◈갑진년 용의 해를 맞이하여... "인간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새옹지마이니 눈 앞에 벌어지는 결과 만을 가지고 너무 연연하지 말라."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있고, 나쁜 일이 있으면, 좋은 일도 있다는 뜻이지요. 새해가 시작 되었습니다. 단기로는 4357년. 불기(佛紀)로는 2568년. 서기로는 2024년 입니다. 육갑으로는 용(龍)의 해인 갑진년 입니다.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중국과 일본 에서도 새해가 되면 육갑으로 무슨 년 이다 하여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출발 합니다. 지난 해는 토끼 해 였으며, 금년은 용의 해입니다. 한 해를 상징하는 동물을 정하게 된 유래는 확실하지 않지만 이러한 풍습 은 한자 문화권에 속하는 한국 · 중국 일본에서는 전통적으로 음양 오행의 사상이 국민 정신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