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794

칠월 칠석 유래

칠월 칠석 유래 : 누가 미신이라 합니까 ? ⌈20세기를 넘어 21세기에 들어서서 살아가고 있는 그 좋은 머리들을 가지 고서... ~ 장독대에서 청수 올려 기도 하는 분들의 소리는 들을 생각을 않고 하버드(미국 최고의 대학)가서 박사 학위를 받는다 ?............ 우리의 모든 지성인들이 우리 문화를 저능하게 만 들어 갑니다 !⌋ -도울 김용욱 노자 강의 58강 -에서 보담사 무심법성 스님은 태어날 때, 탯줄을 목에 감고 태어났다고 낳아 주신 어머니가 가끔 한번씩 말씀해 주셨습니다. 어릴 때, 엄마 손잡고 절에 따라가서 법당에서 촛불켜고, 향 사루어 빌고, 칠성단, 산신단, 용왕단에서 빌고 또 비는 모습을 보아 왔습니다. 정초 기도때는 그 추운 겨울, 산 계곡 에서, 촛불, 향 피워놓고 두손 모아..

천도재를 올리면서 영가를 위한 마음 자세

◈원한을 맺지도 말고, 원한을 가지지도 말라 ! 아직 잘 참회의 기도로써 풀어가라. ♡천도재를 올리면서 영가를 위한 마음 자세. 우룡 큰스님의 영가 천도에 대한 몇 가지의 영험담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고산 스님이 서울 조계사 주지로 있을 당시 경험했던 일이다. 당시 조계사 신도로서 불사가 있을 때 마다 시주를 많이 하는 50대 한 중년 부인이 있었다. 어느 날 그 부인이 고산스님께 전화로 울면서 애원하는 것이다. "스님 제 딸이 죽어가고 있어요. 빨리 좀 와주세요." 고산 스님은 택시를 타고 급히 그 집 으로 가서 현관 유리문을 통하여 집안 사정을 살펴보니 딸은 쓰러져 있고 부인은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60세 가량된 남자가 쓰러져 있는 딸의 배 위에 걸터앉아 두 손 으로 딸의 목을 조르고 있는..

福은 어디서 오는가?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자신의 복(福)으로 살아간다. 이 복은 어디서 오는가? 이 세상을 밝고 이롭게 하는 부지런함이다. 부지런하면 어려운 일이 하나도 없다. 우리네 인생 자체가 수행(修行)이다. 수행은 부지런함이다. 조그만 구멍가게를 운영할 지라도 일찍 일어나 깨끗하게 쓸고 닦고, 가는사람 오는 사람 지나는 사람에게 "어서오세요.", "고맙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하고 즐겁고 신나게 부지런히 살면 저절로 그 가게에 사람들이 들어온다. 불평하고 짜증내고 꾸물거리면 복은 천리만리 달아난다. 옛날에 어떤 부자가 섣달 그믐날 밤에 하인들에게 그 동안 열심히 일을 해줘서 고맙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약속한 대로 내일부터 자네들은 하인의 몸을 벗고 자유롭게 풀려 날 걸세. 그런데 한가..

인연없는 중생은 할 수 없다

사람들은 누구나 흔히들 말하는 것이 있습니다. 나는 결코 남들에게 피해를 준 일이 없는데, 나는 세상에 태어나 악하게 살지 않았는데, 약한 사람들을 억울 하게 하거나 상대에게 마음 아프게 한 일이 없는데, 나야말로 양심적으로 살면서 착하게 살아온 사람인데 왜! 나의 삶은 힘들고 괴롭기만 하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누가 전생의 자신이 한 일을 기억하고 있겠습니까? 그것을 알지 못하는 한, 어느 누구도 자신의 결백을 남에게 말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죽으면 끝이다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과거 · 현재 · 미래는 각각 단절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이어져 있기 때문 으로 현재는 과거로 흘러가고 흘러간 과거는 미래로 돌아오고 돌아온 미래 는 또다시 돌아오는 시작도 끝도 없는 둥근 원처럼 이..

어제도 <오늘>이고, 오늘도 <오늘>이고, 내일도 <오늘>이다. <오늘> 하루 하루를 잘 살자 !

"가진 자를 질투마라. 베풀어서 그러 하고, 없는 자를 비웃지마라. 인색하면 너 또한 그리되리라. 법문듣고 공덕 쌓아 동업인연 곱게 맺어 염불하는 마음으로 극락세계 가게하소. 내 몸이라고, 내 입이라고 마음대로 하지마소. 악담하면 한을 맺고 원수 맺어 죽은 다음, 죽어 다시 만난 곳이 부부 자식으로 만나 전생에 악담한 그 과보로 싸우고 또 싸우니 이것이 인과의 인연이라. 금생에는 착한 말, 착한 일들로 한 손에는 식량들고 한 손에는 약병들어, 맺은원수 맺힌원결 빨리 빨리 풀어 빚진 것 다 갚아 갖은 고통 풀어져서 보살도菩薩道를 행한 다면, 부부 · 자손 화합하여 존경받고 사랑 받으니 이 얼마나 좋으리요. 누구를 원망하고 누구를 탓할 것인가 지은 자도 너 였었고 받는 자도 너이 니라. 마음하나 잘못쓰면 세..

맑고 향기롭게~~

부서지면서도 도끼 날을 향기롭게 하는 전단향나무처럼 나 아닌 것들을 위해 마음을 나눌 줄 아는 사람은 아무리 험한 날이 닥쳐오더라도 스스로 험해지지 않는다. 뱀들이 온몸을 칭칭 휘감아도 가슴에 독을 품지 않는 전단향나무처럼 마음이 맑은 사람은 아무리 더러운 세상에서라도 그 마음 흐려지지 않는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xgkgDQ6yvR3knFT9VKWcJiickZXfr2GKtciy5C5BVSVRXYxoTnq39LscExkXhi3Yl&id=100001889684982&mibextid=ZbWKwL로그인 또는 가입하여 보기Facebook에서 게시물, 사진 등을 확인하세요.www.facebook.com

내가 누구인지는 내가 무엇을 하는지에 달렸다

쫓지 않아도 가는게 시간이고 밀어 내지 않아도 만나지는게 세월인데 더디 간다고 혼낼 사람 없으니 천천히 오손도손 산책하듯 가는 길이었으면 하네요 창가 계절의 변화도 바라보고 시냇물 얘기도 귀 기울이고 구름 흐르는 사연도 새겨듣고 너그럽게 오목조목 그렇게 갔으면 합니다 참으라고 하지 말고 오늘부터 잘 웃고 오늘부터 긍정의 말로 감사하고 지금부터 나를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당신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요 한 발 뒤에 서면 더 잘 들리고 한 발아래 서면 더 잘 보이는 것을 우리는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으로 사랑 나누며 삽시다 아침의 첫인사 많은 것 너무 큰 것 욕심내지 말고 내게 주어진 하루만큼만 소중히 여기고 이쁘게 채워가는 오늘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푸름으로 늘 촉촉한 마음이기를 바래봅니다 신선한 마음으로 ..

영규(蕙巖)의 생각ing

오늘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라는 것을 살펴보면서 이 속에 어떤 기적을 숨겨 두셨는지를 살펴보려 합니다. 만약 섭씨 한 1000도가 넘는 철판 위에 개미를 한 마리 올려놓는다면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아마 순식간에 타죽고 말 것입니다. 만약 그렇게 뜨거운 철판 위에서도 죽지 않고 멀쩡히 살아서 기어 다닌다면 사람들은 야, 기적이 일어났다 할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이런 기적 속에서 우리는 매일을 살아가고 있는데 우리가 사는 지구의 모습이 그렇습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는 지표면에서 중심까지 약 6400km랍니다. 그중에서 지표면 흙의 두께는 15~35km 정도, 지구 전체 깊이에서 본다면 지표면은 불판 위에 올려진 철판 두께처럼 얇습니다. 지구 중심 내핵의 온도는 약 4500도이고, 지표면은 15도 ..

癸卯원단 大署날에~~

흐리멍텅한 하늘에선 예고없이 조막댕이 같은 빗방울을 후두둑 떨굽니다 아무리 장마라지만 순간순간 변하는 날씨니까 외출시 우산준비 꼬옥 하셔야해요 여름은 무한대루 익어가구 인연의 향기두 덩달아 함께 짙게 곱게 익어만갑니다 자연속에 우리가 속한건지 모르겠지만 공유하는 계절 향기품은 인연 마음동행 까지 조용히 흘러가는 인생길엔 바람두 구름두 함께 하잖아요 꽃을보면 환한표정 짓듯이 꿀비속에 흘러드는 향기는 해맑은 미소를 짓게 합니다 삼복중 초복과 중복을 보냈으니 이젠 우리가 계절에 길들여져야 함께 공유할 수 있잖습니까 어느계절이든 건강한 몸과 마음 그리구 예쁜 만남속에 피어나는 나팔꽂 향기입니다~ 오늘은 대서(大暑)이 입니다. 일년 중 가장 무덥다는 시기인데, 올해는 장맛비가 쏟아지네요. 비도 많~이 오고, 날씨..

글은 방편이요 말은 실력이다

글(字)이란? 모든 정보와 자료를 수집하여 내가 필요한 자료로 역어서 표출하는 것이고 말(話)이란? 모든 정보와 자료 지식을 내자신 (영혼/靈魂)이 흡수하여 내 입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이러하기에 글은 방편이요 말은 실력이다. 좋은 관계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서로 노력하고 애쓰면서 좋은 관계를 맺으려고 해야 결과적으로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습니다. 오늘도 당신을 믿습니다. 많이 넘어지는 사람만이 쉽게 일어나는 법을 배웁니다. 살다보면, 지금보다 더 많이 넘어질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갈피를 잡지 못하고 마음이 흔들릴 때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축 처진 어깨로 앉아 있지 마세요. 일어나세요! 넘어진 자리가 끝이 아닙니다. 오늘도 힘차게 시작합시다! 계속 내린 장맛비로 힘들고 어려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