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없는 중생은 할 수 없다

  사람들은 누구나 흔히들 말하는 것이
  있습니다.
  나는 결코 남들에게 피해를 준 일이
  없는데, 나는 세상에 태어나 악하게
  살지 않았는데, 약한 사람들을 억울
  하게 하거나 상대에게 마음 아프게
  한 일이 없는데, 나야말로 양심적으로
  살면서 착하게 살아온 사람인데 왜!
  나의 삶은 힘들고 괴롭기만 하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누가 전생의 자신이 한 일을
  기억하고 있겠습니까?
  그것을 알지 못하는 한, 어느 누구도
  자신의 결백을 남에게 말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죽으면 끝이다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과거 · 현재 · 미래는 각각 단절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이어져 있기 때문
  으로 현재는 과거로 흘러가고 흘러간
  과거는 미래로 돌아오고 돌아온 미래
  는 또다시 돌아오는 시작도 끝도 없는
  둥근 원처럼 이어져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끊어내는 나쁜 인연 갖지 말고
  좋은 인연으로 맺어 살다가 "참 좋은
  인연으로 멋진 이별"을 하는 것입니다
  다음 세상에서도 "참 좋은 인연, 멋진
  인연으로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나쁜 인연으로 끊어내는 사람들은
  다음 세상에서도 나쁜 인연 되어서
  괴롭고 고통스러운 만남이 됩니다.

  현재의 행복도 불행도 그 모두가
  자신이 창조해 놓은 과거의 필연적인
  원인에 의해서 이루어진 결과라는 것
  입니다. 그래서 인과(因果)를 믿어라
  하는 입니다.

  원인 없는 결과가 없습니다.
  인과(因果)의 법칙보다 분명하고
  정확한 논리는 없습니다.
  인과응보(因果應報)의 큰 뜻을 올반
  루게 이해하는 참 신앙생활을 한다면
  잘못될 없습니다.

  부처가 아니고 신(神)이 아닌 이상
  사람인데 죄를 지을 수도 있지 뭐!..
  
  야 ~ 이 사람아!
  짐승이 아니고 사람이기 때문에
  죄를 짓지 말라는 것이다.
  그렇게 보고 들으면서도 아직도
  정신 못 차리니!
  그렇게 말하는 <니>를 두고 하는 말이

"인연 없는 중생은 할 수 없다."라고
  하는 거라. 인연 있는 중생이 되어서
  보살도를 닦으면 안 되겠나?
  하고 하지 않는 것은 <니> 몫이다....

  알아서 해라! 이제 나는 모르겠다.
  우찌 저럴까! 등신아~ 이 등신아!
  지옥문이 열리고 있데이......

  두 손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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