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내음의 보금자리 3136

천수천안관자재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 대다라니경 «천수경千手經»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 五方內外安慰諸神眞言 살아가면서 많은 인연을 만나고 헤어집니다. 그러나 무지한 중생들은 을 만나고도 놓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조금이라도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거나 기분이 나쁘거나 하게 되면 그동안 좋았던 인연마저도 톡~ 끊어냅니다. 눈으로 보는 바가 없으니 분별이 없고 귀로는 듣는 소리 없으니 시비가 끊어졌다. 분별하고 시비하는 이 마음을 놓아 버려라. 다만 자기 마음을 찾아 돌아가라. «부설거사»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많은 인연을 만났다, 헤어지곤 합니다. 그러나, 놓쳐서는 안 될 인연들이 있습니다. 내 인생의 최고의 인연은 누구이겠습니까? 고타마 싯달타 왕자는 깨달음을 얻으시고 첫 7일 동안 인연법을 거듭거듭 점검하시며 끝없는 법열(法悅기쁠 열)에 잠기셨습니다. 그리고 삼칠일(21..

색즉시공(色卽是空)→색이 곧 공이다

색이란 지수화풍 사대의 거짓 모습이다. 흙과 물과 바람과 불이 서로 엉켜 붙어 일시적으로 어떤 모습을 이룬 것이다. 산이며 돌, 바다와 호수, 날짐승과 물고기, 온갖 가축 사람까지도 바로 이 시대의 인연소생이다. 맛과 향기도 사대의 모임이다. 그러나 삼라만상은 비록 수미산이다해도 닳고 닳아지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 공으로 돌아가고 만다. 그것들은 애초부터 공으로 이루어진 것인 까닭이다. 단지 인연이란 힘을 빌렸을 뿐 지대 즉 흙이 공하고 수대가 공하고 화대가 공하고 풍대가 공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눈, 코, 귀, 혀 몸의 모습이 달라지고 산은 봄, 여름이 다르며 아무리 견고한 철근 콘크리트건물이라도 준공일로부터 허물어지기 무너지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단 한시도 (이것이다) 내세울 참모습이 없..

손(手)의 의미

인간은 동물 중 유일하게 손을 가진 존재입니다. 손에는 온몸의 신경이 모여 있습니다. 따라서 손은 가장 예민하고 소중한 곳입니다. 수지침은 이런 원리를 이용하여 우리 온몸을 치료합니다. 골프 후에 탕 안에서 두 손을 빼보면 곧바로 섭씨 2도 정도 덜 뜨겁게 느껴집니다. 손을 보면 그 사람의 건강과 인품 그리고 행운이 보입니다. 손이 큰 사람은 몸도 크고, 손이 작은 사람은 몸도 작고, 손이 통통하면 몸도 통통하고, 손이 말랐으면 몸도 마릅니다. 손이 뜨거우면 몸도 뜨겁고, 손이 차가우면 몸도 차갑습니다. 손이 붓는 것은 온몸이 붓는 것이고 손을 떠는 것은 신경계통에 교란이 온 것입니다. 손바닥에 있는 손금은 운명의 지도고 손가락 지문은 개성을 나타냅니다. 악수는 우호의 표시이고 박수는 칭찬과 격려입니다...

발사홍서원(發四弘誓願) (네가지 큰 원을 세움)

중생무변서원도 번뇌무진서원단 衆生無邊誓願度 煩惱無盡誓願斷 법문무량서원학 불도무상서원성 法問無量誓願學 佛道無上誓願成 자성중생서원도 자성번뇌서원단 自性衆生誓願度 自性煩惱誓願斷 자성법문서원학 자성불도서원성 自性法門誓願學 自性佛道誓願成 이상은 법회가 끝나면 반드시 외우는 서원으로 불자라면 누구나 잘 아는 내용입니다 는 `중생이 끝이 없지만 맹세코 제도하기를 원하옵니다`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은 `번뇌가 다함이 없지만 맹세코 끊기를 원하옵니다`라고 풀이할 수 있습니다 은 `법문이 한량없지만 맹세코 배우기를 원하옵니다`라는 뜻이 됩니다 은 `부처님의 도가 높고 높지만 맹세코 이루기를 원하옵니다`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은 `자성 속에 있는 중생을 맹세코 제도하기를 원하옵니다`라는 뜻이 됩니다 은 `자성 속에 있는..

우주의 법칙

✏️ 요즘 한 시도 손에서 떨어지지 않는 것이 바로 휴대폰입니다. 열심히 사용해서 부족해진 배터리를 계속 쓰려면 다시 채워야 사용할 수 있듯이... 사람도 사람과 교류하지 않고, 움직이지 않고, 사용하지 않으면 에너지를 충전하지 않게 되어 계속 오래된 에너지만 남아있게 됩니다. 끊임없이 움직일 때 새로운 에너지가 충전되는 것은 바로 우주의 법칙입니다. 움직이세요. 몸도, 마음도, 뇌도 적극적으로..... 그냥 . . . 아래 링크를 클릭 하시면 더 많은 사연을 접할 수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share/r/f1XNP3CWXHPVwxVZ/?mibextid=xCPwDs 로그인 또는 가입하여 보기Facebook에서 게시물, 사진 등을 확인하세요.www.facebook.com..

함께

함께라는 말은 너와 내가 서로 오가는 길을 내주는 일이다. 함께라는 말은 같은 생각 같은 소망 서로 오가는 공감의 길을 만들어 가는 일이다. 무리 지어 오가는 저 새들도 창공에 함께 가는 길을 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한꺼번에 같이'보다는 '서로 더불어 함께'하는 사이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우리네 인생살이는 더불어 어울리며 조화롭게 함께 할 때 가장 행복할 것입니다. https://www.facebook.com/share/r/RyAgNxzE6BktanLw/?mibextid=xCPwDs 로그인 또는 가입하여 보기Facebook에서 게시물, 사진 등을 확인하세요.www.facebook.com

병(病)은 왜 생겨나고, 생겨난 병(病)은 어떻게 소멸해 나갈 것인가?

사람은 왜 병(病)이 생겨나겠습니까? 탐貪· 진嗔 · 치痴를 범하므로 해서 비로소 몸에 갖가지의 병을 불러들이는 것입니다. "탐욕의 죄는 더러움이 적지만 그것을 멀리 떠나기는 더디다. 분노(짜증, 신경질, 성냄)는 더러움이 크지만 그것을 멀리 떠나기는 빠르다. 어리석음(미움, 원망, 증오)의 죄는 더러움도 크고 그것을 멀리 떠나기도 더디다. 이제까지 생겨나지 않았던 탐욕이 생겨나고, 이미 생긴 탐욕이 더해가는 것은 무슨 인연인가? 그것은 대상이 내 마음에 맞기 때문이다. 대상이 마음에 맞기 때문에 삿된 생각들을 내어 탐욕을 일으키고, 이미 생겨난 탐욕은 더해가는 것이다. 이제까지 일어나지 않았던 분노가 일어나고 일어난 분노가 더해가는 것은, 무슨 인연인가? 그것은 대상이 내 마음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

마음을 잘 단속하며 살자 !

마음이 모든 것을 시키고 마음이 모든 것을 만들어 내니 마음을 잘 단속하자는 겁니다. 마음을 잘 길들여야 합니다. 마음을 잘 단속하고 잘 길들이려면 마음을 길들이는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우주와 나와 불이(不二)한 삶입니다 나 혼자 살라는 말이 아닙니다. 나(我)" 란 존재는 지수화地水火의 에너지 풍風의 공기로 몸을 이루어 먹고살고 있기 때문에 천지만물의 우주 자연이 나의 주인이 되고 불이한 삶이 곧 "수처작주(隨處作主)" 즉, 어느 곳에서든 주인이 되는 삶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씀을 잘하면서 마음을 잘 길들이는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불교에서 말하는 업(業)이란 자기 습관이나 성격에 중독된 것으로 내 성격을 고쳐나가는 것을 보고 이라 합니다. 이러한 나쁜 중독은, "마음에..

행복(幸福) 구계명(九誡命)

우리가 살다 보면 이웃과 다투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다투고 나서, 또 그 타툼에서 이겼다고 생각되면서도 싸움은 필연코 손해(損害) 보는 행동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싸워서 꼭 이겨야 되는 싸움이 또 있습니다. 그 5가지를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그러나 싸워서 이기고 나면 손해 보는 싸움 5가지를 먼저 이야기해야 하겠습니다. 첫째; '아내'하고 싸워서 이기면 확실하게 손해 봅니다. 남자의 기품(氣稟)도 떨어지고 아내가 가정(家庭)을 지옥(地獄 ) 같은 분위기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둘째; '자식(子息)'하고 싸워서 이기면 손해 봅니다. 자식을 이기면 자식이 곁길로 가던지 기(氣)가 죽는 건은 필연(必然)입니다. 셋째; ' '언론(言論)'하고 싸워서 이기면 손해 봅니다. 활자(活字)엔 마..

제발 업장 소멸하자

☞남에게 원결을 맺지 말아야 합니다. 죄 되는 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업장소멸하라 해도 자신에게 무엇인가 잘못된 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 사람들은 무시합니다. 맺힌 것은 반드시 풀어야만 합니다. 업장을 소멸하지 않을 때 사람을 괴롭히는 것 중에 하나가 질병입니다. 이 지구땅에 왜 온갖 괴상한 질병들이 생겨나고 그 질병으로부터 고통을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겠습니까? 한 마디로 정의한다면 그것은 살생한 죄, 살생에서 찾아드는 원한 관계입니다. 이 세상에서 그 원한을 풀지 못하면 죽어서 한 맺힌 원귀가 되어서라도 복수를 합니다. 분이 풀릴 때까지... 모든 질병(감기까지)에는 그 모두 귀신들이 인체 내의 오장육부를 전도되게 교란시키며 육체를 조화롭지 못하게 합니다. 이것은 모두 업장의 귀신이 수작을 부리는 것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