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828

이 세상의 자식들이여~~~

자식된 자는 늙은 부모에게 먹는 것, 마시는 것, 옷이나 침구를 부족함이 없이 마련해 드려야 하고, 때때로 목욕을 시켜드리고 손발을 주물러 드리며 말 동무도 되어 드리 면서 마음을 안위케 한다. 부모에 대한 자식들의 이러한 봉사는 이 세상에서 현성들의 칭찬을 받게 되 고 죽어서는 천상의 기쁨을 누리게 되 는 동기가 되느니라. 이 세상의 자식들이여 ! 부모에게 지극히 효(孝)를 다하라는 것은 자신은 물론이요, 자신의 자손들 에게도 복을 짓게 함이다. 부처님께서는 부모를 섬김에 다섯 가지가 있다고 하시었습니다. 부모를 받들어 모시되 부족함이 없게 해야 하느니라.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하여 부모 님께 상의해야 하느니라. 부모가 하시는 일에 순종하고 거역을 해서는 아니 되느니라. 부모님께서 하시는 훈계를 ..

정각원의 생각ing 주머니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비움의 문제 많이 파이고 많이 비워져야 그만큼 큰 그릇이 된다. 그만큼 담을 수 있게 된다. 삶이 아프면, 심장이 파이면 하늘이 내 안에 무언가를 담으려는 거다. 내 안에 무언가를 심으려는 거다. 삶이 아프고 힘들 때마다 웃자, 그렇게 넓어지고 깊어지고 있으니 하늘이 내 안에 들어오고 있으니 씨앗 하나 심어졌으니 크게, 맑게, 푸르게 웃자..... 정각원의 생각ing 주머니 https://www.facebook.com/100001889684982/posts/pfbid02adcCTm78M3PDU1kUtq8BVMHJBQTdTUiTfCGwitJharSnKzeHDShubPM5uMKNDUosl/?mibextid=NOb6eGFacebook에 로그인Notice 계속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www.f..

무엇이든지 때에 맞추어서 해야 하느니라

남 덕만을 볼려고 하지 마라. 남에게 내 덕부터 먼저 보여줘라 ! 남 덕만을 볼려고 하면 보이지 않는 손해가 더 많은 줄 알라. 자신의 것을 남에게 베풀어 준다는 것은 참으로 건강한 삶이다. 자신의 것을 아끼고 인색하게 산다는 것은 참으로 건강하지 못한 삶이다. 때에 맞추어 베풀어라. 때에 따라서 베풀어라. 후회하지 않는 삶이다. 부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때에 맞추어 보시할 다섯가지가 있느니라. 멀리서 오는 사람에게 베푸는 것이요. 먼 길을 떠나는 사람에게 베푸는 것이 요. 병든 사람에게 베푸는 것이고, 흉년이 들었을 때 베푸는 것이요. (주변에 갑자기 사업, 상업이 부도가 났거나, 직장을 잃었거나 가정생활이 힘들어진 사람들.) 햇곡식과 햇과일을 먼저 수행자에게 베푸는 것이다. (천지만물에 감..

癸卯 팔월을 보내며~

지나가 버린 어제와 지나가 버린 오늘, 그리고 다가올 내일, 어제 같은 내일이 아니길 바라며, 오늘 같은 내일이 아니길 바라며, 넉넉한 마음으로 커피 한잔과 더불어 나눌 수 있는 농담 한 마디의 여유로움이 있다면 초라해진 나를 발견하더라도 슬프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루를 너무 빨리 살고 너무 바쁘게 살고 있기에 그냥 마시는 커피에도 그윽한 향이 있음을 알 수 없고 머리위에 있는 하늘이지만 빠져들어 흘릴 수 있는 눈물이 없습니다. 세상은 아름다우며 우리는 언제나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커피에서 나는 향기를 맡을 수 있고 하늘을 보며 눈이 시려 흘릴 눈물이 있기에 난 슬프지 않고 내일이 있기에 나는 오늘 여유롭고 또한 넉넉합니다. 오늘 하루도 Happy~ Happy~♬ 그건 바로 당신이..

칠월 칠석 유래

칠월 칠석 유래 : 누가 미신이라 합니까 ? ⌈20세기를 넘어 21세기에 들어서서 살아가고 있는 그 좋은 머리들을 가지 고서... ~ 장독대에서 청수 올려 기도 하는 분들의 소리는 들을 생각을 않고 하버드(미국 최고의 대학)가서 박사 학위를 받는다 ?............ 우리의 모든 지성인들이 우리 문화를 저능하게 만 들어 갑니다 !⌋ -도울 김용욱 노자 강의 58강 -에서 보담사 무심법성 스님은 태어날 때, 탯줄을 목에 감고 태어났다고 낳아 주신 어머니가 가끔 한번씩 말씀해 주셨습니다. 어릴 때, 엄마 손잡고 절에 따라가서 법당에서 촛불켜고, 향 사루어 빌고, 칠성단, 산신단, 용왕단에서 빌고 또 비는 모습을 보아 왔습니다. 정초 기도때는 그 추운 겨울, 산 계곡 에서, 촛불, 향 피워놓고 두손 모아..

천도재를 올리면서 영가를 위한 마음 자세

◈원한을 맺지도 말고, 원한을 가지지도 말라 ! 아직 잘 참회의 기도로써 풀어가라. ♡천도재를 올리면서 영가를 위한 마음 자세. 우룡 큰스님의 영가 천도에 대한 몇 가지의 영험담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고산 스님이 서울 조계사 주지로 있을 당시 경험했던 일이다. 당시 조계사 신도로서 불사가 있을 때 마다 시주를 많이 하는 50대 한 중년 부인이 있었다. 어느 날 그 부인이 고산스님께 전화로 울면서 애원하는 것이다. "스님 제 딸이 죽어가고 있어요. 빨리 좀 와주세요." 고산 스님은 택시를 타고 급히 그 집 으로 가서 현관 유리문을 통하여 집안 사정을 살펴보니 딸은 쓰러져 있고 부인은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60세 가량된 남자가 쓰러져 있는 딸의 배 위에 걸터앉아 두 손 으로 딸의 목을 조르고 있는..

福은 어디서 오는가?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자신의 복(福)으로 살아간다. 이 복은 어디서 오는가? 이 세상을 밝고 이롭게 하는 부지런함이다. 부지런하면 어려운 일이 하나도 없다. 우리네 인생 자체가 수행(修行)이다. 수행은 부지런함이다. 조그만 구멍가게를 운영할 지라도 일찍 일어나 깨끗하게 쓸고 닦고, 가는사람 오는 사람 지나는 사람에게 "어서오세요.", "고맙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하고 즐겁고 신나게 부지런히 살면 저절로 그 가게에 사람들이 들어온다. 불평하고 짜증내고 꾸물거리면 복은 천리만리 달아난다. 옛날에 어떤 부자가 섣달 그믐날 밤에 하인들에게 그 동안 열심히 일을 해줘서 고맙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약속한 대로 내일부터 자네들은 하인의 몸을 벗고 자유롭게 풀려 날 걸세. 그런데 한가..

인연없는 중생은 할 수 없다

사람들은 누구나 흔히들 말하는 것이 있습니다. 나는 결코 남들에게 피해를 준 일이 없는데, 나는 세상에 태어나 악하게 살지 않았는데, 약한 사람들을 억울 하게 하거나 상대에게 마음 아프게 한 일이 없는데, 나야말로 양심적으로 살면서 착하게 살아온 사람인데 왜! 나의 삶은 힘들고 괴롭기만 하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누가 전생의 자신이 한 일을 기억하고 있겠습니까? 그것을 알지 못하는 한, 어느 누구도 자신의 결백을 남에게 말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죽으면 끝이다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과거 · 현재 · 미래는 각각 단절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이어져 있기 때문 으로 현재는 과거로 흘러가고 흘러간 과거는 미래로 돌아오고 돌아온 미래 는 또다시 돌아오는 시작도 끝도 없는 둥근 원처럼 이..

어제도 <오늘>이고, 오늘도 <오늘>이고, 내일도 <오늘>이다. <오늘> 하루 하루를 잘 살자 !

"가진 자를 질투마라. 베풀어서 그러 하고, 없는 자를 비웃지마라. 인색하면 너 또한 그리되리라. 법문듣고 공덕 쌓아 동업인연 곱게 맺어 염불하는 마음으로 극락세계 가게하소. 내 몸이라고, 내 입이라고 마음대로 하지마소. 악담하면 한을 맺고 원수 맺어 죽은 다음, 죽어 다시 만난 곳이 부부 자식으로 만나 전생에 악담한 그 과보로 싸우고 또 싸우니 이것이 인과의 인연이라. 금생에는 착한 말, 착한 일들로 한 손에는 식량들고 한 손에는 약병들어, 맺은원수 맺힌원결 빨리 빨리 풀어 빚진 것 다 갚아 갖은 고통 풀어져서 보살도菩薩道를 행한 다면, 부부 · 자손 화합하여 존경받고 사랑 받으니 이 얼마나 좋으리요. 누구를 원망하고 누구를 탓할 것인가 지은 자도 너 였었고 받는 자도 너이 니라. 마음하나 잘못쓰면 세..

맑고 향기롭게~~

부서지면서도 도끼 날을 향기롭게 하는 전단향나무처럼 나 아닌 것들을 위해 마음을 나눌 줄 아는 사람은 아무리 험한 날이 닥쳐오더라도 스스로 험해지지 않는다. 뱀들이 온몸을 칭칭 휘감아도 가슴에 독을 품지 않는 전단향나무처럼 마음이 맑은 사람은 아무리 더러운 세상에서라도 그 마음 흐려지지 않는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xgkgDQ6yvR3knFT9VKWcJiickZXfr2GKtciy5C5BVSVRXYxoTnq39LscExkXhi3Yl&id=100001889684982&mibextid=ZbWKwL로그인 또는 가입하여 보기Facebook에서 게시물, 사진 등을 확인하세요.www.faceb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