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이 세상의 자식들이여~~~

향내음(蕙巖) 2023. 9. 27. 19:10

  자식된 자는 늙은 부모에게 먹는 것,
  마시는 것, 옷이나 침구를 부족함이
  없이 마련해 드려야 하고,
  때때로 목욕을 시켜드리고 손발을
  주물러 드리며 말 동무도 되어 드리
  면서 마음을 안위케 한다.
  
  부모에 대한 자식들의 이러한 봉사는
  이 세상에서 현성들의 칭찬을 받게 되
  고 죽어서는 천상의 기쁨을 누리게 되
  는 동기가 되느니라.

  이 세상의 자식들이여 !
  부모에게 지극히 효(孝)를 다하라는
  것은 자신은 물론이요, 자신의 자손들
  에게도 복을 짓게 함이다.
  
  부처님께서는 부모를 섬김에 다섯
  가지가 있다고 하시었습니다.

  부모를 받들어 모시되 부족함이 없게
  해야 하느니라.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하여 부모
  님께 상의해야 하느니라.
  부모가 하시는 일에 순종하고 거역을
  해서는 아니 되느니라.
  부모님께서 하시는 훈계를 감히 어겨
  서는 안되느니라.
  부모가 해오신 사업을 이어서 더욱 더
  번창케 해야 하느니라.
               «선생경»<육방예경> 중에서

  늙어보니 알겠더라.
  죽을 때 되니, 알겠더라.

  ♬♩♪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 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 치며 통곡해요
  다시 못 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 믿을 이 자식의 금의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님이 드디어 이 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어머니~~~

  북망산 가시는 길 그리도 급하셔서
  이국에 우는 자식 내물라라 가셨나요
  그리워라 어머님을 끝끝내  못 뵈옵고
  산소에 엎드려서 한없이 웁니다~~~  
  ♪♩♬♩♬♪♬~~~

  지금의 젊은 사람들이야 생소한 노래
  이고 구닥다리 캐캐묵은 노래라고
  듣기 싫어 하겠지만 "너희들도 늙어
  봐라 ! 늙어보믄 안다."
  
  물론 잘못하는 부모도 있지만 그래도
  나를 낳아준 부모 아이가 ?
  부모는 부모이니, 잘 설득하며 이해를
  시켜드리면서 효(孝)를 다해 봐라 !
  효孝를 다하는 <니>는 그래도 <니>가
  낳은 자식은 본 받을 것 아이가 ! .....
  
  나무관세음보살!!!
  정각원의 생각ing 주머니
  두 손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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