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828

스스로 찾아서 하는 시간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생각이 많으면 많을수록 나의 행복은 줄어든다. 반대로 내가 무엇을 즐겁게 할 수 있을까? 를 스스로 찾아서 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행복해진다~~~~ 링크를 클릭 후 스피커 켜고 감상 하시면 더 많은 사연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story.kakao.com/parkyk1996/JFJz0flxfaa 박영규I사문의길蕙巖님의 스토리글빠른 정보화시대를 살아가는 요즘세상의 모든 것이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업무는 물론 사람과의 만남도 인생도 터무니 없이 빨라 졌습니다.밥 먹는 시간을 아끼려고 일회용 그릇에 담긴...story.kakao.com

잘 죽는길이 잘 사는길이다

60대는 해(年)마다 늙고 70대는 다달(月)이 늙고 80대는 나날(日)이 늙고 90대는 때(時)마다 늙고 백세가 되면 분(分)마다 늙는다고 한다 노후의 친구는 1. 가까이 사는 친구가 좋고 2. 자주 만날 수 있어야 하며 3. 취미나 종교가 같으면 더 좋다 유수불복회(流水不復回) 흐르는 물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행운난재심(行雲難再尋) 떠도는 구름은 다시 볼 수 없네... 노인두상설(老人頭上雪) 늙은이의 머리위에 내린 흰 눈은... 춘풍취불소(春風吹不消) 봄 바람이 불어 와도 녹지를 않네... 춘진유귀일(春盡有歸日) 봄은 오고 가고 하건만 노래무거시(老來無去時) 늙음은 한 번 오면 갈 줄을 모르네 춘래초자생(春來草自生) 봄이 오면 풀은 저절로 나건만 청춘유불주(靑春留不住) 젊음은 붙들어도 머물지 않네 화..

旅靜의 길목

부모 자식간 1촌이요 형제 자매간 2촌일세 4촌이면 다른 피 섞여 한 다리가 뜬다 하더이다 돈 있고 권세 오면 사돈팔촌 없어지고 잘 나갈 땐 희희낙낙 문중 종씨 따지다가 정승이 필요한가? 재벌이 중요한가? 힘빠지고 기울며는 막장에는 남 되더라! 아내 남편 무촌이니 섞인 몸도 한몸이라 친구 또한 무촌이니 촌수 아예 없잖은가! 평생 감이 부부요! 함께 감이 친구로다! 서로서로 아껴야 부부요 너나 나나 챙겨야 비로서 친구로다 없어도 부부요 못나도 친구다! 함께 같이 챙겨가며 보살피고 안부 묻고 축하하고 위로하세 그려~! 산채나물 탁주 일배 산이면 어떠하고 강이면 어떠한가? 얼굴 한 번 바라보고 술 한잔 돌려보고 손 한번 잡아보며 환하게 웃어보고~ 있는 얘기 없는 얘기 오고 가야 이어지지! 아내에게 못할 얘기 ..

蕙巖 정각원의 넋두리

과거를 돌아보지 말자 어차피 세월은 흘러갔고 구름은 소멸할 뿐이다 바다에게 고향이 의미가 없는 것처럼 새는 날면서 뒤돌아보지 않는 것 같이 나그네는 갈 길이 남아 있을 때 행복한 법이다 가지 않은 길이란 갈 수 없었던 길이 아니라 가기가 두려워 회피한 길이다 가지 못했던 길에 대한 후회는 쉬운 길을 선택했던 자의 넋두리에 불과하다 가지 못한 길을 뒤돌아보는 자 보다 가지 않은 길을 걷는 자의 뒷모습이 더 아름답다 그것이 길을 아는 자와 걷는 자의 차이이다 누구나 인생을 순풍에 돛 단 듯 순조롭게 살고 싶지만 돌아보면 파란만장한 삶이 훨씬 더 아름답다 어쩌면 행복이란 목적지에 있지 않고 목적지를 가는 여정에 있는지도 모른다 오늘 나는 그 여정의 한 길목에 서 있다 루쉰이 말했다 나는 생각한다 희망이란 것은..

습관

사람은 습관의 동물이다. 처음에 어색한것도 시간이 지나면 버릇으로 변하고, 몸에 베어 굳어지면 자연스럽다. 습관은 그사람의 과보가 된다. 습관은 고치기른 어렵지만 깉들어지기는 쉽다. 좋은 습관은 보배 구슬이 되고, 나쁜 습관은 자기를 망친다. 여기 보배 구슬이 있으니 소가 물을 마시면 우유가 되고, 뱀이 물은 마시면 毒이 된다. 날마다 행복함이 묻어나는 날 되시옵소서~~(⌒ε⌒*)~~♥ 너 늙어봤냐? 삼십년을 일하다가 직장에서 튕겨 나와 길거리로 내몰렸다. 사람들은 나를 보고 백수라 부르지 월요일엔 등산 가고 화요일에 기원 가고 수요일엔 당구장에서 주말엔 결혼식장 밤에는 초상집 너 늙어 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 이제부터 이 순간부터 나는 새 출발이다. 세상나이 구십살에 돗보기도 안쓰고 보청기도 안 낀다...

知慧로운 道

말이 그 행위를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 그는 무지한 사람이다. 말과 행위가 하나가 되는 사람 그는 지혜로운 사람이다. 무지와 지혜의 차이는 바로 이것이다. 인생이란? 가는 승차권 있어도 오는 승차권이 없으니 한장만 손에 쥐고 떠나는 단 한번 뿐인 여행과 같습니다. 인생은 되돌아 오는 길이 없습니다 인생은 다시 라는 말이 없습니다 우리 인생 돈만 좋아 하다가 사랑만 좋아 하다가 인생 끝내지 말고! 인생 제대로 삽시다~~(⌒ε⌒*) https://story.kakao.com/parkyk1996/g3sDzW9Bp0A 박영규I사문의길蕙巖님의 스토리글 오래 전 돌아가신 아버님 생전에 들은 실화입니다.해방 되기 전 아버님이 중국 만주에 계실때 한 청년이 머리에 꿩의 꽁지깃을 모자에 꽂고 산에 갔다가 와서 갑자기 병들..

人緣

오는 인연 안 막고 가는 인연 안잡는다 절집에서 흔히들 하는 말입니다 몸이야 그럴 수 밖에 없겠지만 마음마저 그렇게 되겠습니까? 살다보면 수없이 많은 인연들과 스쳐갑니다 인연으로 인해 닥아오는 희노애락은 삶을 좌지우지 하기도 한다는 것 살다보면 알게 됩니다 선연으로 살아도 악연으로 마무리되는 세상... 불가에서는..... 선인 선과 악인 악과라 하지만 두터운 업장을 가진이들은 선연도 악연으로 마무리 되는 경우가 있으니 허튼 인연 함부로 맺는 우를 범해서는 안될 것 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경계해야 하는 세상 결코 극락세계는 요원한 것 인가? 인연 .... 두려워해야 할 문제입니다~~~ 영원한 행자 蕙巖 정각원의 생각입니다...... _/\_

一言不中 千語無用 (일언부중 천어무용)

한 마디 말이 맞지 않으면, 천 마디가 무슨 소용이 있으리. 그 사람의 환경은 생각이 됩니다. 그 사람의 생각은 말씨가 됩니다. 침묵이 금이 될 수도 있고 한 마디 말이 천 냥 빚을 탕감할 수 있는 것은 말의 위력입니다. 말이 적은 친절이 기억에 오래 가는 것은 마음속 깊이 우러나오기 때문입니다. 비록 많은 말을 하지 않는 행동이 보는 이의 심금을 울려주겠지요. 너그러운 마음씨가 혀를 고쳐준다고 합니다. 적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불평하는 말도그만큼 늘 것이고 정신건강에 지대한 악영향을 줄 것입니다. 사랑의 말이 사랑을 낳고 미움의 말이 미움을 부릅니다. 내가 한 말은 반드시 어떻게든 돌아옵니다. 그래서 말씨는 곧 말의 씨앗인 것입니다. 생각이 깊은 사람은 말을 하지 않고 생각을 합니다. 생각이 없는 사람..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욕구를 충촉시키는 생활이 아니라 의미를 채우는 삶이어야 한다. 의미를 채우지 않으면 삶은 빈 껍질이다. 소유란 그런 것이다. 손안에 넣는 순간 흥미가 사라져버린다. 하지만 단지 바라보는 것은 아무 부담없이 보면서 오래도록 즐길 수 있다. 소유로 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사랑도 인간 관계도 마찬가지다. 말이 많은 사람은 안으로 생각하는 기능이 약하다는 증거이다. 말이 많은 사람에게 신뢰감이 가지 않는 것은 그의 내면이 허술하기 때문이고 행동보다 말을 앞세우기 때문이다. 말을 아끼려면 가능한 타인의 일에 참견하지 말아야 한다. 어떤 일을 두고 아무 생각없이 무책임하게 타인에 대해 험담을 늘어 놓는 것은 나쁜 버릇이고 악덕이다. 사람들은 하나같이 얻는 것을 좋아하고 잃는 것을 싫어한다. 그러나 전 생애의 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