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828

초심의 마음으로~

하늘이 감동하고 땅이 응해야만 뜻을 이룰 수 있다 했습니까? 아~ 하늘 이시여 땅 이시여 내가 바로 하늘이고 내가 바로 땅이라 하십니까? 코딱지만한 이 마음으로 하늘과 땅을 품으라 하시니.... https://story.kakao.com/parkyk1996/EHBddB6o80A 박영규I사문의길蕙巖님의 스토리글 위험한 곳을 만나 멈추는 것은 보통 사람도 할 수 있지만, 순탄한 곳을 만나 멈추는 것은 지혜로운 자가 아니면 불가능하다.그대는 위험한 곳을 만나 멈췄는가? 아니면 순탄한 곳을 만... story.kakao.com

蕙巖 정각원의 懺悔 기원문

자비롭고 위대하신 부처님! 제자는 지극히 간절한 마음으로 부처님 전에 엎드려 참회 드리고자 하옵니다. 아득히 먼 과거부터 제 몸으로 지은 살생과 도둑질, 음란과 거짓말의 업장 헤아릴 수도 없이 많습니다. 제 입으로 지은 악한 말, 이간질의 업장이 다할 수 없이 많습니다. 제 생각으로 지은 탐욕, 성냄, 어리석음의 업장이 끝 간데없이 많습니다. 지금 오직 부처님 위신의 힘에 의지하여 제게 참회의 역량 내려주시길 기원합니다. 지금 오직 부처님 정수(淨水)에 기대어 저의 무거운 죄업 씻어 주시옵길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회고해 보면 저는 늘 사리에 어두워 선악 구분하지 못하였고, 저는 늘 인과에 어리석어 시비 전도되었고, 저는 늘 사견에 집착하여 자신이 옳다 여겼습니다. 제 자신의 이익 보호하기 위해 고난을 당하..

사리암 가는길

제가 님을 모시고 받드오니 님께서도 저를 모시고 받드시구려. 만백성 모시고 받드라 하시며 백천만물과 화해하라는 막중한 임무를 사람에게 부여하신 님이시여! 너무 버겁고 힘드옵니다. 하기싫으면 하지마라 하고싶으면 하라 아니하시고 니가 하고싶은대로 하라시며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으니 감사해야할지 원망해야 옳을지요? 癸卯年 한마음으로 진정한 뜻 헤아려 보렵니다..... 정월 보름날 청도 사리암 가는길에~

火를 다스리기~

화날 때 말을 많이 하면 대개 후회 거리가 생기고 그때 잘 참으면 그것이 추억 거리가 됩니다. 즉, 화가 날 때는 침묵을 하십시오. 불길이 너무 강하면 고구마가 익지 않고 껍질만 탑니다. 살다보면 기쁘고 즐거울때도 있고 슬프고 괴로울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결코 좌절하거나 낙심하지 않는 것은 즐거움과 기쁨엔 깊이가 없지만 고통에는 깊이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즐거움은 그 순간이 지나면 금새 잊혀지지만 고통은 우리의 마음속 깊이 상처를 남기고 그로 인해 배우고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감정이 격할 때는 한걸음 물러서서 치밀어오르는 화를 일단 참으십시요 또한 그럴만한 사정이 있겠지 라고 생각하고 억지로라도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보십시요 뭔가 그럴만한 사정이 있어서 그랬을거라고 생..

님의향기

근심보다 아픈 상처는 없고 어리석음보다 독한 화살이 없다 그것은 어떤 장사도 뺄 수 없나니... 오직 (많이 들음)으로써 없앨 수 있다 장님은 그로써 눈을 얻고 어둔 사람 그로써 촛불을 얻나니 그가 세상 사람 인도하는것 마치 눈가진 사람이 눈없는 사람을 인도하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어리석음을 버리고 교만과 부귀의 쾌락을 떠나 "많이 들은 이"를 섬기고힘쓰는 이 그를 일러 "덕을 모아 쌓는이"라한다. 부처님이 오백명의 도둑들에게 이렇게 법을 설하여 부처님에게 귀의 하였고 나중에 도통에 이르게 했다고 한다 오백명의 도적들을 불도에 귀의 시키기 위해서 부처님은 직접 변신하여 오백명의 도적들에게 활을 쏘아서 꼼짝 못하게 하였다 도적들은 부처의 설법을 듣고 자신들이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을 했는지를 반성하고 모두..

八正道의 修行

삭발하고 비구의 가사를 걸친다고 제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팔정도의 삶을 살아야 하고 붓다의 깨침 아나빠나 사띠 수행으로 부지런히 정진해서 삼매~선정에 들어 체험을 해야 제자라 할 수 있다. 모든 행위는 마음에 있으므로, 겉 치장과 별개임에도 •••• 우리 한국 불교는 중국 문화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가사 장삼보다 기왕이면 부처님께서 입으셨던 옷을 그대로 입었어야 했다. 지금 이라도 인도의 문화 이지만, 바꾸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의 마음이 본래 선하고, 기왕에 소중한 인연, 제자라면, 삶에서 석존 스승을 부끄럽게 해서는 안된다. 우리 승가가 곧 석존의 모델이기 때문이다. 마음에서 부터 석존의 가르침이 말과 행동으로 나타나야 도덕적 수행자 모습을 보여 주어야 제자 이기 때문이다. 불교의 목적..

화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화가 나는 일이 생기더라도 6초만 참으면 사라진다고 합니다. 화를 내는 사람만 어리석어집니다. 지혜가 있는 사람은 눈앞의 현상에 끌려 다니지 않고 화도 내지 않습니다. 주관이 뚜렷해서 여기저기 끌려 다니거나 일시적인 감정에 얽매이지도 않습니다. 더이상 물러날 길이 없다면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겠습니까?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불공의 의미

⛩️ 사람들은 소중하지 않은 것들에 미쳐 칼날 위에서 춤을 추듯 산다. 실행 없는 말은 천 번 만 번 해도 소용이 없다. 아는 것이 천하를 덮을 정도라도 실천이 없는 사람은 털끝만큼의 가치도 없는 물건이 되는 것이다. 참으로 아는 사람은 말이 없는 법이다. 베풀어 주겠다는 마음으로 고르면 아무하고도 상관없다. 덕 보겠다는 마음으로 고르면 제일 엉뚱한 사람을 고르게 된다. 네 운명은 네 손안에 있다.!!! 대나무는 속이 비었다. 그리고 마디가 있다. 그래서 저렇게 쭉쭉 뻗어 나갈 수가 있다. 지금 그 시련은 마디가 생기기 위한 시련이다. 더불어 그 시련을 통해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나무 속처럼 마음을 비워 내야 한다. 수행이란, 안으로는 가난을 배우고 밖으로는 모든 사람들을 공경하는 것이다. 천하에 가..

人生에서 숫자를 지울것

아이큐가 지혜를 측정할 수 없고, 친구의 숫자가 관계의 깊이를 증명할 수 없으며, 집의 평수가 가족의 화목함을 보장할 수 없고, 연봉이 그 사람의 인격을 대변할 수는 없다. ​ 진정한 가치는 숫자로 측정되지 않는다. 그러니 만약 당신이 우월한 존재가 아닌 비교할 수 없는 존재가 되고 싶다면 가장 먼저 삶에서 숫자를 지워야 할 것이다.​​ 나마스테....((()))

참됨

어떤 사람이 길을 가다가 한 여자가 외딴곳에서 의기소침하게 홀로 서 있는 것을 보고 물었다. " 당신은 뉘시오 ?" 여자가 대답했다. " 나는 참말이에요," " 무슨 이유로 당신은 도시를 떠나 외딴곳에서 살고 있소?" 여자가 대답했다. " 옛날에는 거짓말이 소수의 사람과 함께했으나 지금은 모든 사람과 함께하기 때문이지요, 누구에게 귀 기울이고자 할 때도, 누구에게 말하고자 할 때도. " 그렇다 지금의 도시인의 삶은 진정성 참말을 찾기가 힘들다. 사람들 사업가들 정치인들 광고주들 모든 현대인들은 심리 게임에 길들여져 있다. 어떤 매체도 사람들도 사람들의 본능을 조장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선택하게 유도하는 그런 것들을 만들고 조장하여 그렇게 왜곡되게 생각하고 그런 시야로 세상을 보도록 한다 개인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