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八正道의 修行

향내음(蕙巖) 2023. 1. 25. 17:26

삭발하고 비구의 가사를 걸친다고
제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팔정도의 삶을 살아야 하고
붓다의 깨침 아나빠나 사띠 수행으로
부지런히 정진해서 삼매~선정에 들어
체험을 해야 제자라 할 수 있다.

모든 행위는 마음에 있으므로,
겉 치장과 별개임에도 ••••

우리 한국 불교는
중국 문화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가사 장삼보다
기왕이면 부처님께서 입으셨던 옷을
그대로 입었어야 했다.

지금 이라도
인도의 문화 이지만,

바꾸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의 마음이 본래 선하고,

기왕에 소중한 인연,
제자라면,

삶에서 석존 스승을 부끄럽게
해서는 안된다.

우리 승가가 곧 석존의 모델이기
때문이다.

마음에서 부터 석존의 가르침이
말과 행동으로 나타나야 도덕적
수행자 모습을 보여 주어야 제자
이기 때문이다.

불교의 목적은
해탈하여 모든 번뇌와 苦 고통의 소멸
로부터 자유롭게 되고

다시는 生을 받지 않는것이며,

불생(不生)에 있다.

부처님께서도 아라한 으로
마지막 생을 마감하여 다시는 재생의 요소를 소멸 하였으니,

우리가 제자라면,
인륜의 도덕과 팔정도의 실천, 실참 삼매 선정에 들어 스승과 같이, 멈춤의 여행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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