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828

내가 누구인지는 내가 무엇을 하는지에 달렸다

쫓지 않아도 가는게 시간이고 밀어 내지 않아도 만나지는게 세월인데 더디 간다고 혼낼 사람 없으니 천천히 오손도손 산책하듯 가는 길이었으면 하네요 창가 계절의 변화도 바라보고 시냇물 얘기도 귀 기울이고 구름 흐르는 사연도 새겨듣고 너그럽게 오목조목 그렇게 갔으면 합니다 참으라고 하지 말고 오늘부터 잘 웃고 오늘부터 긍정의 말로 감사하고 지금부터 나를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당신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요 한 발 뒤에 서면 더 잘 들리고 한 발아래 서면 더 잘 보이는 것을 우리는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으로 사랑 나누며 삽시다 아침의 첫인사 많은 것 너무 큰 것 욕심내지 말고 내게 주어진 하루만큼만 소중히 여기고 이쁘게 채워가는 오늘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푸름으로 늘 촉촉한 마음이기를 바래봅니다 신선한 마음으로 ..

영규(蕙巖)의 생각ing

오늘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라는 것을 살펴보면서 이 속에 어떤 기적을 숨겨 두셨는지를 살펴보려 합니다. 만약 섭씨 한 1000도가 넘는 철판 위에 개미를 한 마리 올려놓는다면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아마 순식간에 타죽고 말 것입니다. 만약 그렇게 뜨거운 철판 위에서도 죽지 않고 멀쩡히 살아서 기어 다닌다면 사람들은 야, 기적이 일어났다 할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이런 기적 속에서 우리는 매일을 살아가고 있는데 우리가 사는 지구의 모습이 그렇습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는 지표면에서 중심까지 약 6400km랍니다. 그중에서 지표면 흙의 두께는 15~35km 정도, 지구 전체 깊이에서 본다면 지표면은 불판 위에 올려진 철판 두께처럼 얇습니다. 지구 중심 내핵의 온도는 약 4500도이고, 지표면은 15도 ..

癸卯원단 大署날에~~

흐리멍텅한 하늘에선 예고없이 조막댕이 같은 빗방울을 후두둑 떨굽니다 아무리 장마라지만 순간순간 변하는 날씨니까 외출시 우산준비 꼬옥 하셔야해요 여름은 무한대루 익어가구 인연의 향기두 덩달아 함께 짙게 곱게 익어만갑니다 자연속에 우리가 속한건지 모르겠지만 공유하는 계절 향기품은 인연 마음동행 까지 조용히 흘러가는 인생길엔 바람두 구름두 함께 하잖아요 꽃을보면 환한표정 짓듯이 꿀비속에 흘러드는 향기는 해맑은 미소를 짓게 합니다 삼복중 초복과 중복을 보냈으니 이젠 우리가 계절에 길들여져야 함께 공유할 수 있잖습니까 어느계절이든 건강한 몸과 마음 그리구 예쁜 만남속에 피어나는 나팔꽂 향기입니다~ 오늘은 대서(大暑)이 입니다. 일년 중 가장 무덥다는 시기인데, 올해는 장맛비가 쏟아지네요. 비도 많~이 오고, 날씨..

글은 방편이요 말은 실력이다

글(字)이란? 모든 정보와 자료를 수집하여 내가 필요한 자료로 역어서 표출하는 것이고 말(話)이란? 모든 정보와 자료 지식을 내자신 (영혼/靈魂)이 흡수하여 내 입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이러하기에 글은 방편이요 말은 실력이다. 좋은 관계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서로 노력하고 애쓰면서 좋은 관계를 맺으려고 해야 결과적으로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습니다. 오늘도 당신을 믿습니다. 많이 넘어지는 사람만이 쉽게 일어나는 법을 배웁니다. 살다보면, 지금보다 더 많이 넘어질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갈피를 잡지 못하고 마음이 흔들릴 때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축 처진 어깨로 앉아 있지 마세요. 일어나세요! 넘어진 자리가 끝이 아닙니다. 오늘도 힘차게 시작합시다! 계속 내린 장맛비로 힘들고 어려워도~ ..

佛性

내가 본래 마음을 구하였으나 마음은 그냥 그자리에 있 더라 마음을 구함에 마 음을 기다려 알려고 하지마라 불성은 마음 밖에서 따로 얻을 수 없음이니 마음이 일어나는 즉시 죄가 일어나는 때이니라 내가 본래 마음을 구하고자 함이지 부처를 구한것은 아니니 삼계가 공하여 한 물건도 없는 줄을 알지니라 부처를 구하고자 한다면 다만 마음 만을 구할지니 단지 이 마음 마음 하는 마음이 부처이니라~~~~ 링크를 클릭 스피커 켜고 감상하시면 멋진 영상과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reel/CuhT68OPtON/?igshid=NjIwNzIyMDk2Mg==

眞如

버리고 버리고 버리고 비우고 비우고 비우고 마음이 텅비어 진여(眞如)만 있으라 한발짝 걸어서 내려놓고 두발짝 걸어서 내려놓고 세발짝 멈추어 무연(無緣) 공만 있으라 있으나 없으나(有無) 있는것도 아니였고(非有) 없는것도 아니였고(非無)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고(卽有卽無) 뒤돌아보니 같잖은 허무여 앞을 보니 허공속 무지개여 마음의 무게 공속에 업뿐이요 무명에서 인연 얽혀 생로병사 비우고 버리고 내려놓으면(放下着) 한물건도 없으니 자유롭고(解脫) 무연에 놀다가니 평화로다(涅槃)..... 날마다 행복함이 묻어나는 날 되시옵소서~~(⌒ε⌒*)~~♥ https://story.kakao.com/parkyk1996/41Zh2lf0rA9 박영규I사문의길蕙巖님의 스토리글박영규(蕙巖)정각원 님이 함께 듣고 싶어 하는 음악..

​惡을 견딜 수 없는 사람은 결코 살아서 善을 볼 수 없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남을 비판하고 판단하는 일이고, 가장 어려운 일은 자기 자신을 아는 일이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힘들 때 포기하는 것이고, 가장 어려운 일은 힘들 때라도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세상에 딱 들어맞는 것은 열쇠와 자물쇠 밖에 없다. 서로 조금씩 맞추며 사는 것이 가장 쉬운 일이다.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무거운 짐이다. 惡을 견딜 수 없는 사람은 결코 살아서 善을 볼 수 없다. 성난 말에 성난 말로 대꾸하지 마라. 말다툼은 언제나 두 번째의 성난 말에서 비롯된다. 의인이란? 향나무처럼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뿜는 사람이다. 오늘도 우리는 다양한 많은 인연을 만나지요? 어떤 인연이든 서로 소중하고 아름다운 인연으로 이어지길 바랩니다.... 날마다 행복함이 묻어나는 날 되시..

영원한 行者 영규(蕙巖)의 생각입니다

당연하다구요? 천만에 세상사 당연한것은 절대 없습니다!!! 백년가약으로 부부의 연을 맺은 신혼들이 얼마 되지도 않아 이혼소송을 하니 많이 휘청거리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는 세상이지요! 그이유는 서로가 당연 할거라는 착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무촌관계인 부부는 어찌보면 남보다 못할 수 있게 서로에게 댓가없는 요구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당연하다는 바램보다 매사에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고 배려하는 존경심을 표시한다면 비로서 사랑의 당연함을 말해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평등심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분별하는 마음을 버린다면 말입니다! 암 당연하지!!! ---((()))--- 링크를 클릭 후 우측 아래 스피커 온 하시고 감상요~~~ https://www.instagram.com/reel/Ctg1GcYu5uV/?igshi..

마음의 여유

세상에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데 그냥 가냐 인생아? 사랑이라도 뿌려서 좋은 결과를 남기고 떠나야지 그냥 가냐 인생아? 당신 없이는 못산다고 하던 사람들에게 그리움의 자리를 내주는구나. 그래도 좋다 어떠한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누릴 줄 알고 살면 되는 것을~~~~ 아래 링크 클릭 후 화면 텃치 스피커 켜고 감상 하시면 더 멋진 영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uuRT6Y9DJrr1N9pAMgQrgVmD7kw99ftKPUL7BGWq99gEyRFdDKnzLjSmSyeAr74zl&id=100001889684982&mibextid=ZbWKwL

인생에 달인이 되어 보시지요?

사람을 이기려 들지 말자! 이겨서 듣는 건 원망이요 이겨서 얻는 건 이별이고 이겨서 남는 건 외로움 밖에 더 있으랴 우정을 이기려 들지 말자! 이겨서 듣는 건 냉소요 이겨서 얻는 건 불신이고 이겨서 남는 건 허무함 밖에 더 있으랴 세상을 이기려 들지 말자! 이겨서 듣는 건 욕이요 이겨서 얻는 건 적이고 이겨서 남는 건 상처 밖에 더 있으랴 인생살이는 이기는 것이 지는 것이고 지는 것이 이길 때가 있으니 이 또한 세상 이치다. 우리는 이런 이치를 잘 아는 사람을 인생 달인이라 부른다. ✒"내가 나를 만듭니다" 똥이 방에 있으면 오물이라고 하고 밭에 있으면 거름이라고 합니다. 모래가 방에 있으면 쓰레기라 하고 공사장에 있으면 재료라고 합니다 우리 인생도 행복과 불행을 처음부터 선택해서 태어나지 않습니다 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