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습관

향내음(蕙巖) 2023. 3. 12. 21:51

사람은 습관의 동물이다.
처음에 어색한것도 시간이 지나면 버릇으로 변하고, 몸에 베어 굳어지면 자연스럽다.

습관은 그사람의 과보가 된다.
습관은 고치기른 어렵지만 깉들어지기는 쉽다.
좋은 습관은 보배 구슬이 되고,
나쁜 습관은 자기를 망친다.

여기 보배 구슬이 있으니
소가 물을 마시면 우유가 되고,
뱀이 물은 마시면 毒이 된다.

날마다 행복함이 묻어나는 날
되시옵소서~~(⌒ε⌒*)~~♥ 


너 늙어봤냐?
삼십년을 일하다가 직장에서 튕겨 나와 길거리로 내몰렸다.
사람들은 나를 보고 백수라 부르지

월요일엔 등산 가고 화요일에 기원 가고 수요일엔 당구장에서
주말엔 결혼식장 밤에는 초상집
너 늙어 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
이제부터 이 순간부터 나는 새 출발이다.

세상나이 구십살에 돗보기도 안쓰고 보청기도 안 낀다.
틀니도 하나 없이 생고기를 씹는다.
누가 내게 지팡이를 손에 쥐게 해서 늙은이 노릇하게 하는가
세상은 삼십년간 나를 속였다.
너 늙어 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
이제부터 이 순간부터 나는 새 출발이다.

마누라가 말리고 자식들이 말려도 나는 할 거야
컴퓨터를 배우고 인터넷을 할 거야
서양말도 배우고 중국말도 배우고 아랍말도 배워서
이 넓은 세상 구경 떠나 볼 거야
너 늙어 봤냐 난 젊어 봤단다.
이제부터 이 순간부터 나는 새 출발이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아비 되고 할배 되는 아름다운 시절도
너무나 너무나 소중했던 시간들
먼저 가신 아버님과 스승님의 말씀이 새롭게 들린다.
인생이 끝나는 것은 포기할 때 끝장이다.
너 늙어 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
이제부터 이 순간부터 나는 새 출발이다.

너 늙어 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
이제부터 이 순간부터 나는 새 출발이다.
-가수 서유석의 너 늙어봤냐 노래가사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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