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함께

향내음(蕙巖) 2024. 3. 27. 23:28



함께라는 말은
너와 내가
서로 오가는 길을 내주는 일이다.

함께라는 말은
같은 생각 같은 소망
서로 오가는 공감의 길을 만들어 가는 일이다.

무리 지어
오가는 저 새들도
창공에 함께 가는 길을 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한꺼번에 같이'보다는
'서로 더불어 함께'하는 사이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우리네 인생살이는 더불어 어울리며
조화롭게 함께 할 때 가장 행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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