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業)은 오래도록 남는다. 업은 화가와 같아서 모든 형상을 잘 그리나니, 혹 하늘이나 인간이나 그리는 것 다하지 못함이 없다. 그러한 그림은 헤아릴 수 없이 모두가 업에 따라 변화했나니 아무런 채색도 베풀지 않고 아무도 보는 이 또한 없다. 마침내 모두가 흩어지지만 이 몸은 비록 사라질지라도 업은 오래도록 남는 것이다. 작은 죄라고 해서 막아서 지키지 않으면 모두 지옥의 원인이 되나니, 비유하자면 작은 불씨가 산과 숲을 태워버릴 수 있는 것과 같나니라." «제법집요경» "오늘은 어제의 생각에서 비롯되었고 현재의 생각은 내일의 삶을 만들어 간다. 삶은 이 마음이 만들어 내는 것 이니 순수한 마음으로 말과 행동을 하게 되면 기쁨은 그를 따르느니라. 부지런함은 생명의 길이요. 게으름은 죽음의 길이다. 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