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왜 ! 병(病)이 생기는가 ?

향내음(蕙巖) 2023. 12. 21. 22:41



정신차리라고 찾아든 것이다.
병은 대 우주의 경고라고 했다.
삶에 있어 무수하게 신호와 경고를 주고 있는데도 정신을 못차리고 그러려니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참으로 문제다.

건강하게 살려면...진리의 가르침따라 일상 생활속에서 끊임없는 기도와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것이다.
즐김을 좋아하고 쾌락적인 것은 잠시
일 뿐, 그 뒤 부터 병病이라는 귀신이
찾아든다.
  
병이 생겨나는 이유는 다양하다.
천지만물과 화합하지 않았고, 감사
하지 않았으므로 생겨난 것이다.

살아있는 생명을 죽였거나, 고기를
즐겨 먹으며 살았기 때문이다.

도둑질 한 것 때문이다.
주지 않은 남의 것을 몰래 가지거나,
남의 것을 빌려 주지 않았거나,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남에게 손해를
입히거나, 불량품을 속여서 팔았거나.
(예 : 중국산을 국산으로 속여 팔거나)

삿된 음행의 부정을 즐거움으로 삼고
즐겼기 때문이다.

입으로 죄를 짓는, 거짓말 · 교묘하게
꾸미고, 이간질하여 사이를 벌여놓고
악담하며 욕을 했기 때문이다.
  
물질에 대한 욕심만 부리고 베푼것은
없고 인색하게 살았기 때문이다.

툭하면 짜증 · 신경질 · 화 · 성냄으로
부터 분노했기 때문이다.

미움 · 원망 · 시기 · 질투로써 증오의
어리석음으로 살았기 때문이다.
  
탐욕으로부터 생겨난 애착(愛着)의
독(毒)이 병을 만들어 낸다.

탐욕으로부터 마음대로 되지 못하여
짜증 · 화 · 신경질 · 성냄으로 생겨난
분노의 독 때문에 병을 만들어 낸다.

탐욕으로부터 마음대로 되지 못하여
괜히 미워지고 · 원망하게 되고, 시기
질투가 일어나 증오의 독 때문으로
병을 만들어 낸다.

이러한 각종 병은 스스로가 만들어 낸
것이므로, 병을 다스리고 소멸시키기
위한 가장 좋은 약(藥)이 있다.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
마음씀을 잘하는 것이다.

"아 ! 내가 그 동안 지은 죄가 많았기
때문이구나." 속죄(참회)하는 것이다.
그리고 마음을 비우라는 것이다.
지은 죄를 뉘우치고 반성하며 참회를
하는 것으로만 해서는 안된다.
자신이 가진 것을 아낌없이 베푸는
마음씀을 하는 것이다.
  
병(病)이 들어 신음하면서도 욕심을
놓지 않는 무지한 사람들이 있다.
죽음이 코 앞에 있는데도 "내 끼다."
하며 놓지 않고 있다가 그 재산 자식
들에게 넘어가 자식까지 인색하게
살게하여 병病을 유전시킨다.
  
왜 마음씀을 잘하지 못할까 ?
마음하나 잘쓰면 병이 찾아들지 못할
것인데, 병이 찾아들었다 해도 잠깐만
머물다 사라진다.
그것은 병이 스스로 알아차린 것이다.
"아 ! 이 사람에게 잘못 찾아들었구나.
잘못하면 내(병)가 죽겠구나." 하며,
겁이 나서 빨리 도망가게 된다.

사람들은 진리의 가르침따라 기도와
함께 나눔과 봉사에 대한 믿음을 가지
고서 끊임없는 실천이 이루어 진다면
병(病)의 귀신이 함부로 달려들지 못
하고, 지니고 있는 지병이 있다하여도
낫게 된다.

진짜 믿으면 좋겠는데...

인연없는 중생은 끝까지 믿지 못하고
죽음이 찾아들었을 때, 그때서야 알게
되니, 이 어찌 슬프지 않는가 !
    
"등신아 ! 등신아~ 이 등신아 ! 시님이 그렇게도 말해줘도 그때 왜 몰랐던고 ! 왜 몰랐던고...
엉엉엉~~~봉사라도 열심히 할걸..."

일직사자 월직사자 염라대왕 명을
받고 한 손에 철봉들고 또 한손에
창검들어 쇠사슬 움켜쥐고 뇌성같이
소리지르며 성명삼자 부르면서
어서가자 빨리가자 실날같은 목에
팔뚝 같은 쇠사슬로 결박하여
끌어내니 혼비백산 나죽겠네.
여보시요. 사자님네 가진 돈이나  
가져가게 해주소. 애걸하니
어느 사자 들은척도 아니하니 이를
어찌 한단 말인가 애고 답답 설은지고
이를 어이 할 것인가.
불쌍하다 이내 일신...

명사십리 해당화야 꽃진다고 서러워
하지 마라 내년 삼월 봄이오면 너는 다시 피지 않느냐.
나는 이제 한번 가면 다시는 오기가
어렵구나. 그럭저럭 저승문에 다달
으니 무섭기가 끝이 없어 지금와서
후회하고 후회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노...
  
그렇큼 말해 주었는데.
으이구 ~ 진작 말 듣지...
나는 모른데이...
인자는 내 힘으로는 안된데이...

나무관세음보살!!!
두 손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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