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없는 그대여 !
진리를 모르는 그대여 !
베풀줄 모르는 그대여 !
인색하기 짝이 없는 그대여 !
그러나, 정작 자신은 모른다.
무엇이 믿음이며,
무엇이 진리이며,
무엇이 베푸는 것이며,
무엇이 인색한 것인가를,
아무리 가르쳐도 모른다.
보는 눈이 올바르지 못하고,
듣는 귀가 올바르지 못하고,
말하는 입이 올바르지 못하고,
행동하는 몸이 올바르지 못하므로
마음씀은 더욱 올바르지 못하다.
그러나 시간은 가고 있고 세월은 가만
있지 못하고 어느날 늙음이 찾아든다.
늙어서 찾아드는 가장 힘들고 괴로운
것이 있다. 아무리 돈과 재산이 많다
하여도 병(病) 앞에서는 무기력하다.
늙어서 생겨나는 병은 마음씀을 올바
르게 쓰지 못해 생겨나는 病이다.
그 病은 모두 젊었을 적에 부른 것이다. 오로지 즐기고 살자는 것이다.
잘 먹고, 잘 쓰고, 인생은 젊었을 때,
즐기면서 살아야 늙어서 후회하지
않는다는 어리석음속에 살아온 것이
病을 부른 것이다.
病에는 세 가지가 있다.
정신차리라고 잠깐 아프게 하는 신호의 병이요.
심하게 아프게 하는 경고의 병이요.
죽음이 찾아든 마지막 병이다.
쇠퇴한 뒤의 자신에게 찾아든 재앙은
모두 융성할 때, 지은 것이다.
형편이 풀려 있거나, 형편이 풀릴때를
조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찾아든 재앙이다.
있을 때 잘하라는 것을 우습게 여겼기 때문으로 병고액난의 괴로운
고통속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죽음 뒤의 사후 세계 또한 고통만이 있을 것이다.
올바른 믿음을 가진 사람은,
올바른 진리를 알고,
올바르게 베풀 줄 알고,
인색하지 않는 믿음으로 가는 사람 이므로 病이 찾아들었다 하여도
잠깐 아픈 것으로 업장소멸이 되어
건강하게 살다가 고통없이 죽음을 맞이한다.
사후의 세계 또한 고통이
없는 환희와 기쁨이 넘칠 것이다.
이 세상만 살다가 죽으면 끝이다라고
생각한다면 무엇 때문에 부부로 만나
부모와 자식, 자손으로 이어지는 인연
맺어 살아가는가 ?
맺은 인연과 좋은 인연으로 멋지게
이별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좋은 인연 · 멋진 이별로 업장
소멸 하자는 것이다.
우리의 만남은 서로 서로가 업장소멸
하기 위해 만난 소중한 인연이다.
올바른 믿음을 가지고 진실한 삶으로
현명한 충고에 귀 기울려 진리에 의지
하여 인색함을 버리고 나눔과 봉사로
병(病) 없는 삶이어야 한다.
부처님 가르침은,
지혜(智慧)와 무명(無明)이다.
지혜와 무명에서 삶의 운명은 결정
된다.
※요즈음 너무 많은
사람들이 병고의
액난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습니다.
그 원인은 진리속에 있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
정각원(蕙巖) 두 손 모읍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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