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행복도 나의 불행도 모두 내我스스로가 짓는 것. 결코 남의 탓이 아니니, 나보다 남을 위하는 일로서 복을 짓고 덕을 쌓아라.
오늘을 잘 살라고 했다.
지나간 어제도 오늘이요.
다가올 내일도 오늘이다.
우리가 쓸 수 있는 시간은 오로지 오늘 뿐이다.
남의 일로 어찌 헛된 말을 하며 헛된
시간을 보낼 것인가?
어리석은 사람은 남의 잘못과 허물은 잘 본다.
그리고 남의 잘못과 허물을 들었을 때
자신의 잘못과 허물은 없는가 살펴 볼
생각은 하지 않고, 함께 떠들고 있다.
악한 말, 남의 말을 자주 하지 말라.
그 저주의 말은 그대 자신에게로
되돌아 온다. 분노의 말은 고통을 불러 오며, 그 보복은 결국 자신을
향한다.
시정 사람을 사귐은 산골의 늙은이를
벗함만 못하고, 권력이 있는 자들에게
굽실거림은 오막살이와 친한 것만 못
하며, 거리에 떠도는 말을 듣는 것은
나뭇꾼이나 소 치는 아이의 노래를 들
음만 못하고, 살아있는 사람의 허물과
부덕을 말하는 것은 옛 사람들의 착한
말씀과 아름다운 행실을 이야기 함만
못하느니라...
밤낮 생각하는 것이 이익(욕심)을 구
하는 일에만 있는 사람과 사귀는 것 보다는 신중의 순박한 늙은이와 벗을
하는 것이 나으며, 권문 세도가들에게
굽신거리며 들락거리느니 차라리
오막살이에 사는 가난한 사람과 친한
것이 좋다.
사람들이 말하는 뜬소문은 속된 것이
므로 믿을 것이 못되는지라 차라리
나뭇꾼이나 소 치는 아이의 노래를
듣는게 낫다. 살아있는 사람의 그릇된
부덕과 잘못된 행실을 들추는 것은
부질없는 일이니(니나 잘해라.), 삼가
옛사람의 훌륭한 말씀들과 행실을
이야기하며 본받으라.
어리석은 사람은 남의 잘못과 허물은
잘 보고, 잘 듣고, 잘 옮긴다.
자신보다 힘이 약한 이에게는 얕보고
무시한다. 자신보다 힘이 있고 세력가
들에게는 비굴하게 굽신거린다는,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을 뜻한다.
그는 중상 모략을 한다.
그는 여기서 듣고 이들을 이간을 시킬려고 저기서 말한다. 저기서 듣고서는 이간시키려고 여기서 말한다.
이처럼 화합하는 자들을 이간시키고
이간을 조장한다. 그는 불화하는 것을
좋아하고 불화를 기뻐하고 즐기면서
불화를 일으키는 말을 한다.
오로지 입을 지켜라 !
무서운 불길같은 것은 입에서 나온
말이 네 몸을 태우고 말리라.
일체 중생의 불행은 그 입에서 생겨
나니 입은 몸을 치는 도끼요,
몸을 찌르는 칼이니라.
입은 재앙의 문이니 잘 단속하라.
구업(口業)을 지으면 돌이킬 수 없는
어려운 과오를 범하고 극심한 갈등과
대립과 고통이 따르게 되느니라.
아무리 입조심 해라 ! 말 조심 해라 !
하여도 어리석은 사람은 그때 그때 뿐~
정각원의 생각ing 주머니
날마다 행복함이
묻어나는 날 되시옵소서~~(⌒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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