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자 수행자에게는 내일이 없다. "수행자에게는 내일이 없다." 오직 "지금·여기"가 있을 뿐이다. 내일이나 모레를 기약해서는 안된다. 오늘을, 지금 이 순간을 깨어있는 정신으로 직시하면서 묵묵히 코끼리 걸음으로 걸어가라. "지금·여기"가 바로 삼천대천 세계의 근본자리이며, 바로 오늘이 부처님 오신.. 향내음의 보금자리/일주문(심검당) 2007.09.01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말라 [Beatles] 영국 리버풀의 가난한 노동자 집안 출신의 존 레넌,폴 메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에 의해 탄생되어진 이름 비틀즈(Beatles)...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이 위대한 이름은 버디홀리의 백 밴드 귀뚜라미들(The Crickets) 에서 힌트를 얻은 딱정벌레들(The Beetles)과 당시 유행하던 Beat가 합성되면서 ..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07.09.01
기다림 기다림 저녁노을 붉게 물 들녘 저 멀리 송아지 어미 소 부지런히 따르고 나는 고픈 배를 물로 채우며 어머니를 기다리네 멀리 보이는 이웃 누구네 집인지 밥 짓는 연기는 검은 머리 풀어헤친 채 하늘로 오르는구나 이제나 오시려나 저제나 오시려나 어머니 기다림에 지쳐 슬며시 눈을 감을 즈음 귓전..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07.09.01
인생 묻지 마시게 '왜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가느냐?'고 굳이 묻지 마시게.. 사람 사는 일에 무슨 법칙이 있고 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그냥 세상이 좋으니 순응하며 사는 것이지.. 보이시는가. 저기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 있는 한 조각 흰구름 그저 바람 부는 대로 흘러가지만 그 얼마나 여유롭고 아름다운가. .. 카테고리 없음 2007.08.31
가을에 부치는 글 내게 온 아름다운 인연 새벽안개 곱게 아침의 이슬처럼 내게 찾아온 인연이 있었지 말을 하지 않아도그 느낌 만으로그대의 향기가 전해져 오는 맑은 호수같은 인연이었어. 천상에서 아름다운 인연처럼...눈만 봐도 알 수 있는 너무도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아리함 으로 다가오는 인연. 너무도 아름답.. 카테고리 없음 2007.08.31
[스크랩] 아직도 못다한 사랑 / 소리새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아직도 못다한 사랑 - 소리새 오늘도 갈대밭에 저 홀로 우는새는 내 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버린 내 마음.. 향내음의 보금자리/내가 즐겨듣는 노래 2007.08.30
참회 헐떡이는 마음 온갖 번뇌 망상으로 들끓던 마음 마음 마음이 얺잖아 안정을 잃고.. 잠시 소강 상태 잔잔하다 육신은 죽어 한 줌의 재가 되고 마음 의식은 여전히 의문이다 마음은 선악의 기운만 남을까 미워했던 마음 사랑했던 마음 질투하고 분노했던 마음 이 마음만이 죽어지면 남을까 늘 매.. 카테고리 없음 2007.08.24
기다림이 주는 행복 좋은사람 좋은글 팔인치의 ♬ 음악편지 cafe.daum.net/timeside [Sissel] 1969년 6월 24일, 노르웨이 베르겐에서 태어난 "시셀"은 영어식 발음 으로 "시셀 슈샤바(Sissel Kirkjebo)" 이며 노르웨이 발음으로는 "교회의 언덕"이라는 뜻의 "시슬 쉬르셰뵈"라고 발음된다.9살 때부터 교회의 성가대 에서 노래 하던 "시셀"은 1.. 카테고리 없음 2007.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