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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이름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이름 사랑이 아름답다고 했나요 아니지요 그대의 투명한 마음 때문이지요 원목 보다 순백한 마음으로 사랑을 하려는 당신이 아름다운것 입니다 사랑이 눈부시다고 했나요 아니지요 그대의 깨끗한 눈빛때문이지요 새벽이슬 닮은 눈빛으로 사랑을 말하는 당신이 아름다운것입니..

여보게! 벗~~~~~~~~~차 한잔 하시게.....

그대 바쁜 마음 잠시 접어두고 이리와 앉으세 그려 세상살이 고달프기는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조급하면 한가지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네 심기화평이면 백가지 복이 저절로 모인다네 급할수록 돌아가야 하느니 씨는 봄에 뿌리고 열매는 가을에 거두는 법 인생백년이 길다하지만 천상의 몇 날 밤이런..

퍼낼수록 솟아나는 정

퍼낼수록 솟아나는 정 퍼낼수록 맑고도 그득하게 고여 오는 샘물. 사랑은 어쩌면 그런 것입니다. 당신의 가슴 속에서 퍼낼수록 자꾸만 그득히 고여 오는 맑은 샘물 같은 것입니다. 사랑은 결코 큰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고, 내 주변에 있는 것들에 대한 관심에서 부터 시작되어 가지를 뻗치..

녹은 그 쇠를 먹는다

<법구경>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녹은 쇠에서 생긴 것인데 점점 그 쇠를 먹는다" 이와 같이 그 마음씨가 그늘지면 그 사람 자신이 녹슬고 만다는 뜻이다. 우리가 온전한 사람이 되려면, 내 마음을 내가 쓸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은 우연히 되는 것이 아니고 일상적인 대인 관계를 통해서만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