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828

무엇에 집착하고 있는가? 마음을 살펴라.

생사(生死), 즉 태어남과 죽음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인간들은 내가 왜 이 세상에 태어났는지, 또 이렇게 한 평생을 살다가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불교를 믿고 일생동안 불교 신행 생활을 한 불자들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모르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