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인간으로 태어나는 것도 어렵고 인간으로 살아가는 것도 어렵다. 진리를 듣는 것은 더욱 어렵고 깨닫고 일어나 따르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그러나 가르침은 단순하다. "악행을 멈추고 선행을 익히라. 그러면 마음이 정화되리라." "말이나 행동으로 남을 해치지 마라. 알맞게 섭생하라. 내..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2.08.29
법구경(法句經)이란? 원래 명칭은 팔리어의 담마파다(Dhammapada)이다. * 담마란 '인간의 진리'란 뜻이고 * 파다란 '말씀'을 의미하는 것으로, 원전은 팔리어 5부 중 소부(小部)에 포함되어 있다. [법구경]은 방대한 불교성전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것으로서 불교의 도덕관과 사회관 등의 교화내용을 담고 있으며, ..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2.08.23
기도는 오로지 한 부처님으로 불교적기도는 다양하다. 여기에는 사경.독송.정근.다라니.주력등이 있다. 그런데, 기도라고 하면 주로 같은 부처님 명호(名號)를 반복해서 외우고 생각하는 정근기도를 말한다. 정근기도를 할 때 주의할 점은 여러 부처님 명호를 썩어서 해서는 안 된다. 어느 불자님과의 상담중에 1시간 ..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2.08.23
상이 있으면 범부고 상이 없으면 성자! 일체 존재는 한 생명체 부처님은 모양이 있는 것도 아닌 것이고 또한 어떠한 이름이 본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그때 그때 중생의 그릇 따라서 부처님의 그 광대무변(廣大無邊)한 생명 자리에서 공덕(功德) 따라서 잠시간 이름이 붙는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총체적인 총 대명사는 「..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2.08.23
아찔한 절벽의 시무寺 청해에서 서역으로 가고 티벳으로 가는 아름다운 천해의 자연 속에 봉우리 석산 하나가 나타난다 그런데 점점 가까이 가보니 절벽 벼랑에 벌집 처럼 만들어진 무엇인가가 눈 동공을 멈추게 하는것이었다 절벽에 석실을 만들어 절을 세운 시무사란 절이다. 내려다 보면 현기증이 유발하..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2.08.21
한암스님과 어느여인 불교의 한암스님이 어느날 길을 가는데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 내렸다. 쉴 곳이 없어 주막에 들렀는데 한 여인이 혼자 지내고 있었다. 한암스님을 모시는 시자가 하룻밤만 유숙하게 해 달라고 간청을 했지만 끝끝내 허락을 해주지 않고 오히려 여인은 한암스님께 관상을 좀 봐 달라는 것..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2.08.10
하얀 종이 위에 쓰고 싶은 말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 행복입니다. 나의 빈자리가 당신으로 채워지길 기도하는 것은 아름다움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즐거움입니다. 라일락의 향기와 같은 당신의 향을 찾는 것은 그리움입니다. 마음속 깊이 당신을 그리는 것은 간절함입니다. 바라볼수..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2.08.07
마음에서 조용히 웃을 수 있는 미소를 ... 소중한 것은 행복이라는 것은 꽃 한 송이 물한 모금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우리는 오직 눈으로만 감각을 통해서만 찾으려 하기 때문에 정작 찾지 못합니다.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눈으로 소중한 것을 찾을 줄 알아서 작은 꽃 한 송이에서 상큼한 행복을 들추어 내고 물 한 모금에서 감동..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2.08.07
나를 아름답게 하는 기도 날마다 하루 분량의 즐거움을 주시고 일생의 꿈은 그 과정에 기쁨을 주셔서 떠나야 할 곳에서는 빨리 떠나게 하시고 머물러야 할 자리에는 영원히 아름답게 머물게 하소서. 누구 앞에서나 똑같이 겸손하게 하시고 어디서나 머리를 낮춤으로써 내 얼굴이 드러나지 않게 하소서. 마음을 가..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2.07.30
병과 고통은 다 이유가 있다 전에 읽었던 책 [구르는 천둥]을 우연히 열었는데 마침 이런 이야기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우리가 겪는 병과 고통에 대한 체로키 인디언치료사 구르는 천둥의 이야기입니다. "모든 병과 고통은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 그것들은 늘 지나간 어떤 것, 다가올 어떤 것에 대한 보상이다. 그렇..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