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아찔한 절벽의 시무寺

향내음(蕙巖) 2012. 8. 21. 12:05

 

청해에서 서역으로 가고

티벳으로 가는

아름다운 천해의 자연 속에

봉우리 석산 하나가 나타난다

그런데 점점 가까이 가보니

절벽 벼랑에 벌집 처럼

만들어진 무엇인가가

눈 동공을 멈추게 하는것이었다

절벽에 석실을 만들어

절을 세운 시무사란 절이다.

내려다 보면 현기증이 유발하는

시무寺

발의 간지러움과 아찔한 느낌을

맞 보시면 여름 더위는 사라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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