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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만큼 삶은 깊어지고....

흐르는 물 고이면 썩어져 가듯 움직임이 정지되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납니다. 상처받기 두려워 마음 가두어 놓고 잡초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어울리는 세상에서 속마음 열어 놓고 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들어야 할 것 듣기 싫고 가지고 있는 것 버리기 싫지만 마음은 한 시간에 머물러도 한 ..

낚시와 여자공통점

낚시와 여자공통점 1. 먼저 입질로 시작한다. 2. 기끔 특별한 미끼로 유인한다. 3. 잘못해서 코끼는 사람도 있다. 4. 아직까지는 여자보다 남자가 더 좋아한다. 5. 직장인은 주로 밤에 하지만 백수는 아무때나 할수 있다. 6. 혼자 하기도 하고 여럿이 모여서 하기도 한다. 7. 자기가 하는 것보다 보는 걸 즐..

스스로 만드는 향기

당신은 어떤 향기를 갖고 있나요? 당신이 갖고 있는 향기가 사람들에게 따스한 마음이 배어 나오게 하는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에게는 각자의 향기가 있습니다 그 향기는 어떤 삶을 살았느냐에 의해 결정됩니다. 지금껏 살아온 삶을 돌이켜보면 자신의 향기를 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하..

기쁨을 주는 사람이길 원합니다

날마다 사랑하는 이들을 기쁨에 찬 얼굴로 활짝 웃으며 바라보는 내가 되길 원합니다. 나보다는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고 좋은 것도 즐거운 일도 상대방에게 양보하는 미덕을 가지길 원합니다. 절망과 아픔이 수시로 엄습하는 현실에서도 스스로에게 지지 않고 마침내는 이겨내고야 마는 겨울을 이기..

오래 살고 싶은 마음

한 사내가 병원으로 찾아와서 심각한 표정으로 의사에게 물었다. "의사 선생님, 제가 100살까지 살 수 있을까요?" "글쎄요. 담배와 술을 하시나요?" "아뇨." "그래요? 그럼 운전을 하시나요?" "아니오... 전 위험한 일은 안 해요." "그렇다면 도박이나 여자들을 좋아하나요?" "아뇨. 전혀 관심 없어요." 그러자..

- 당신은 이런 친구 있습니까? -

당신에게는 아무 스스럼없이 대할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울고 싶을 때 함께 울어줄 수 있는 친구가 몇명이나 있는지요? 저녁 무렵 문득 올려다본 서편 하늘이 노을로 물들었을 때, 눈 내리는 겨울밤 골목길 구석 포장마차를 지날 때, 서슴없이 전화 수화기를 들 수 있는 친구가 있는지요? 그런 사람..

이누마 고마해라~~

★ 봄 나물을 파는 아줌니가 있었다. ★ 이른봄 저자거리에 냉이와 어린 쑥을 팔러 나와 자리를 펴고 앉아 목청껏 외쳤다. 아주머니: 국거리 사세요~ 국거리 사세요! 이때 장을 보러 나온 장난기 많은 아저씨가 옆으로 다가와 묻는다.....!! 아저씨 : 저 그 국거리 얼마인디유? 아주머니 : 1500원 인디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