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切萬法 不生不滅 불교의 근본원리에 '일체만법이 하나도 멸하는 것이 없다. (一切萬法 不生不滅)‘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죽은 후에 영혼만이 윤회하는 것이 아니라, 물질도 멸하지 않고 그 형태만 바뀌어 영원토록 윤회한다는 것을 뜻한다. 예를 들면 양초에 불을 붙이면 양초는 타서 없어진다. 그러나 양초를 구성하.. 향내음의 보금자리/일주문(심검당) 2011.06.17
삼매(三昧) 산란한 마음을 바로잡고, 집중하는 힘을 삼매(三昧)라고 한다. 우리의 마음은 늘 외부의 자극에 따라 이리저리 움직인다. 마음의 번민은 우리를 우울하게도 하고 우리를 방황하게도 한다. 혹시 저 먼 곳 저 하늘에 진리가 있지 않나 착각하게 되고, 끝내는 자신을 떠나서 진리를 찾으려 한다. 그러나 진.. 향내음의 보금자리/일주문(심검당) 2011.06.17
♣ 한번 자세히 보세요 *** 신기해네요 ♣ ♣ 한번 자세히 보세요 *** 신기해네요 ♣ 여인이 어느 방향으로 돌고 있습니까 ? 위 애니메이션은 자신이 평소에 오른쪽 뇌를 주로 쓰는 사람인지, 아니면 왼쪽 뇌를 많이 쓰는 사람인지 판별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여인이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 사람은 평소에 왼쪽 뇌를 사용하.. 향내음의 보금자리/일주문(심검당) 2011.06.10
경허스님 글 사람에게 있어 가장 큰 일은 태어나고 죽는 일이며, 세월은 무상하게 덧없이 빨리 흘러가므로 참선하는 사람은 이를 두려워해야 하며 항상 바르게 살아야 한다. 그러므로 옛 사람이 이르기를 "오늘은 비록 몸을 보존하나 내일은 보존하기 어렵다" 하였다. 사람은 단 하루를 살더라도 왜 내가 살고 있는.. 향내음의 보금자리/일주문(심검당) 2011.06.07
잡아함경 바람을 마주하여 먼지를 틀면 그 먼지가 다시 자신에게로 돌아 오듯이 미움을 미움으로 대하면 그 미움은 반듯이 자신에게로 돌아온다. 미워하는 사람이나 미움을 미움으로 대하는 사람은 그 누구든 재앙을 벗어나지 못하나니! 원망을 원망으로 갚지 말라! 그것이 원수를 항복 받을수 있.. 향내음의 보금자리/일주문(심검당) 2011.05.31
발심수행장 높은 산과 바위는 지혜있는 사람이 살만한 곳이며 푸른 솔 깊은 골짜기는 수행하는 사람이 살만한 곳이다. 배 고프면 나무 과일을 먹고 목마르면 흘러가는 물을 마셔 갈증을 달랠 지어다. 아무리 좋은 음식과 좋은 옷으로 애지중지해도 육신은 언젠가 죽음에 이르게 된다는 사실을 망각하지 말지어다... 향내음의 보금자리/일주문(심검당) 2011.05.27
()...........() 음란 하면서 참선 하는 것은 모래를 쪄서 밥을 지으려는것과 같고 살생 하면서 참선 하는것은 제 귀를 막고 소리를 지르는것과 같고 도둑질 하면서 참선 하는것은 새는 그릇에 물이 가득 차기를 바라는것과 같고 거짓말 하면서 참선 하는것은 똥으로 향을 만들려고 하는것과 같다.._()()()_ 향내음의 보금자리/일주문(심검당) 2011.05.25
그대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대가 아니었다면 이 마음을 그 누구에게 내려놓고 아픔을 묻겠습니까, 홀로 가는 인생 죽을 만큼이나 영혼이 아팠기에 운명적인 사랑이 꼭 그대였으면 좋겠습니다, 외로운 마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그리웠기에 반평생을 그댈 찾아 헤맸는지 모릅니다, 님만이 아실 우리 사랑 아픔 없인 갈 수 없는.. 향내음의 보금자리/일주문(심검당) 2011.05.23
먼저 주어야만 돌아오는 마음의 메아리 마음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재산입니다 생각은 우물을 파는 것과 닮았습니다 처음에는 흐려져 있지만 차차 맑아지니까요 살다 보면 진정 우리가 미워해야 할 사람이 이 세상에 흔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원수는 맞은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내 마음속에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병은 육체의 병이지.. 향내음의 보금자리/일주문(심검당) 2011.05.19
가장 하기 쉽고, 듣기 좋은 말... (난 왜 안되는겨?....!) "잘 지냈는가?" 물어오는 당신의 안부전화는 하루종일 분주했던 내 마음에 커다란 기쁨 주머니를 달아주는 말입니다.. "고맙소" 가만히 어깨 감싸며 던진 말 한마디는 가슴 저 깊이 가라앉는 설움까지도 말갛게 씻어주는 샘물과 같은 말입니다.. "수고했어" 엉덩이 툭툭치며 격려해주는 당신의 위로 한.. 향내음의 보금자리/일주문(심검당) 201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