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살아가는 지혜 하나 - 들을 것 대개 듣기보다 말하기를 더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 조용히~ 귀 기울여 듣는 것도 중요하다. 상대방의 말을 들어준다는 것은 자신의 존재를 잊는다는 것이다. 급하게 대답하는 것을 자제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몰입 할 때,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으며 그 만큼 삶은 성숙.. 향내음의 보금자리/일주문(심검당) 2011.06.28
잡보장경 지나치게 인색하지 말고 성내거나 질투하지 말라! 이기심을 채우고저 정의를 등지지 말고 원망을 원망으로 갚지 말라! 위험에 직면하면 두려워 하지 말고 이익을 위하여 남을 모함하지 말라! 객기부려 만용하지 말고 허약하여 비겁하지 말며 지혜롭게 중도(中道)의 길을 가라! 이것이 지.. 향내음의 보금자리/일주문(심검당) 2011.06.28
행복한 삶을 위하여~~ 우리는 너무나 자주 잊어 버립니다 나를 추스르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하고 격려하고 위로하고 칭찬하기도 하며 그러다가는 그 모든걸 다 잊어 버리고 또 한탄합니다. 오늘 우리가 다니는 싸이트에서 좋은 글 하나 발견하여 내 마음의 양식을 삼지만 얼마가지 않아 또 나는 방황하고 흔들립.. 향내음의 보금자리/일주문(심검당) 2011.06.27
♡* 모르고 지나가는 행복들 *♡ 내 삶이 너무 버거워하며 생각이 들 때 오늘하루 무사히 보내 감사하다고.. 가진 것이 없어 라고 생각이 들 때 우리 가족이 있어 행복하다고.. 나는 왜 이 모양이지? 라고 생각이들 때 넌 괜찮은 사람이야. 미래를 꿈꾸고 있잖아 라고.. 주머니가 가벼워 움츠려 들 때 길거리 커피자판기 300 원짜리 커피.. 향내음의 보금자리/일주문(심검당) 2011.06.24
법집요송경 어리석은 사람은 지헤로운 사람을 이기고저 거친 말, 악담을 마구 퍼붓는다. 진실로 이기려는 사람은 많은 말보다는 차라리 침묵을 지키나니! 참는 마음은 분한 마음을 이길수 있고 선행은 악행을 이길 수 있으리라! 분한 마음을 안고있는 사람이여! 그대 속에 고통과 괴로움이 함께 하며.. 향내음의 보금자리/일주문(심검당) 2011.06.24
멋진 삶 오동도 10가지 멋진 삶 1. 마주치는 사람에게 먼저 인사하자. 2. 웃는 얼굴 뺨 맞았다는 이야기는 없었다. 밝은 얼굴로 다니자. 3. 가벼운 혀는 만 가지 화를 부른다. 남의 뒷이야기를 하지 말자. 4. 시간 관념에 철저하자. 요즘 코리안 타임은 '5분 전'이다. 5. 자기 일에 확실한 베테랑이 되라. 도둑도 전문.. 향내음의 보금자리/일주문(심검당) 2011.06.23
영규의 방하착(放下着) 처음 우리가 이 세상에 왔을 때 그리고 마지막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때 우린 빈 손으로 왔으며 빈 손으로 가야한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러나 우린 대부분 태어남에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본래로 비었던 손을 가득 채우는데에만 급급해 하며 세상을 살아갑니다. 우리네 인생의 목표가 .. 향내음의 보금자리/일주문(심검당) 2011.06.21
여보게 부처를 찾는가? 여보게 친구 산에 오르면 절이있고 절에가면 부처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절에가면 인간이 만든 불상만 자네를 내려다보고 있지않던가 부처는 절에 없다네... 부처는 세상에 내려가야만 천지에 널려있다네 내 주위 가난한 이웃이 부처고 병들어 누워있는 자가 부처라네 그 많은 부.. 향내음의 보금자리/일주문(심검당) 2011.06.21
그리움에 가슴 적시는 날 웬지 모를 그리움에 가슴 적시는 날 그리움 푸름에 스며들어 사랑 그리고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마음 있어 소용돌이치는 가슴 뜨겁게 떨어지는 햇살만큼 향기 짙은 아름다운 사랑 좁은 터널 지나 따뜻한 가슴 위에 앉아 넝쿨 타고 올라가는 생각 넓고 깊어 그리움 한 가닥 내 안에 들어와 반짝이.. 향내음의 보금자리/일주문(심검당) 2011.06.20
생(生) 과 사(死) 그대는 온 사람의 길도 모르고 또한 간 사람의 길도 모른다. 그대는 생(生) 과 사(死) 양쪽을 보지 못하고 부질없이 슬피 운다. 미망에 붙들려 자기를 해치고 있는 사람이 울고 불고해서 무슨 이익이라도 생긴다면 현자도 그렇게 할것이다. 근심을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점점 더 고뇌를 받게 된다. 죽은 사.. 향내음의 보금자리/일주문(심검당) 201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