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하게 살지말라 사람은 생활의 지침서가 있어야 한다. 자기의 주관이 두렷하고. 삶의 목적과 가치관이 분명 해야 한다. 목적 있는 원력으로 기도하며 사는 사람과 막연하게 화투치며 사는 사람과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가 나는 삶이 된다. 20대의 자기 30대의 자기 40대의 자기. 50대. 60대. 70대.80대.의 자기를 위해 자..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0.11.10
도가 어디에 있느냐? 도가 어디에 있느냐? 미운 사람의 마음을 녹이는 데에 있다. 그곳에 인욕이 있고 선정이 있고 보시가 있고 지혜가 있다. 이세상은 모든 것이 연기법이다. 이것이 있어 저것이 있고 이것이 쓰러지면 저것이 쓰러진다. 일어난 내 마음을 놓아버리면 상대의 마음도 기댈 곳 없다. 좋아하려고 마음 먹으면 ..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0.11.10
너를 위하여 나를 버리듯 눈을 열지 않으면 어떤 아름다움도 볼 수가 없듯 마음을 열지 않으면 어떤 진실도 이해할 수가 없으며 가슴을 열지 않으면 어떤 사랑도 받아들일 수가 없으며 열망의 문을 열지 않으면 신의 광명이 찾아들지 않는 것 우리는 문을 잠그고 있다 자기만의 틀에 들어앉아 문을 열지 않는다 그 어떤 빛도 보..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0.11.10
법(法)을 구함 그때 사리불(舍利弗)은 유마힐의 방 안에 앉을 자리가 없는 것을 보고 `여러 보살들과 부처님의 수많은 제자들은 어디에 앉을 것인가?'라고 생각했다. 유마힐은 사리불의 마음을 관찰하고 사리불에게 물었다. "사리불이여, 그대는 진리를 구하기 위해서 왔습니까, 앉을 자리를 구하기 위해서 왔습니까?..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0.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