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견관음 낭견관음 낭견관음(瀧見觀音) - 벼랑에서 용을 바라보며 불구덩이를 연못으로 만드시네. 합장관음 합장관음(合掌觀音) - 연꽃 위에 합장한 자태로 나투사 중생을 제도하시네. 능정관음 능정관음(能靜觀音) 손을 해변의 바윗가에 대고 고요히 앉아 계시며 뱃길을 지켜 주시 네. 다라관음 다라관음(多羅..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1.09.05
◐ 일주일을 사는 생활법문 ◑ ◐ 일주일을 사는 생활법문 ◑ / 혜인스님 여러분들이 가장 쉽고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법문을 준비했는데 바로 ‘요일 법문’입니다. 요일법문이란 요일에 따라 기억하고 행하는 법문입니다. 이 요일 속에 팔만대장경의 법문이 다 들어있습니다. 첫째 월요일 날은 달처럼 살아야 합니다. 달이란..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1.08.29
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한 사람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그래도 평생을 함께 걷고 싶은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보다는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그저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고단하고 힘든 날에 마음으로 다가가면 살포시 내 등을 도닥여주는다정한 ..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1.08.26
당신은 누군가에게 그리운 사람인가요 돌고 도는 계절의 문을 여노라면 누군가의 가슴 속 그리운 사람이 되어 들꽃 향기 피어나는 그리움의 언덕을 만들 수만 있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일까? 창가를 스치는 바람처럼 가슴으로 불어오는 바람을 어쩌지 못해 그리워 한다면 그 또한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라도 좋습니..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1.08.24
서산대사 / 해탈시 (解脫詩) -인 생 (人 生) 서산대사 / 해탈시 (解脫詩) 인 생 (人 生)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흉 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말고 못 배웠다 주눅들지 마소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가진 것 많다 유세 떨지 말고 건..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1.08.23
가는 길이 있으면, 오는 길이 있습니다 매일 같은 길을 걷고, 같은 골목을 지나도 매일 같은 길은 아니었습니다. 어느 날은 햇빛이 가득 차 눈이 부시고 어느 날엔 비가 내려 흐려도 투명하거나 어느 날엔 바람에 눈이 내려 바람 속을 걷는 것인지 길을 걷는 것인지 모를 것 같던 날들도 있었습니다. 골목 어귀 한그루 나무조차 어느 날은 꽃..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1.08.22
관세음보살 보발수 진언 !!! 관세음보살 보발수 진언 - 약사여래부처님 - 뱃속에 모든 병고를 없애려거든 이 진언을 외우십시오. 옴 기리기리 바아라 훔 바탁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1.08.20
명상의 글 가을 속에서-명상시 가장 불행한 사람 가장 고르게 찾아오는것 가진것이 모있니 강물이 흘러서 개화-정목스님 객승-명상시 걸림이 없으면 고독한 성자-명상시 고요한 달밤-해안스님詩 고적한 밤-한용운詩 곡식은 잡초의 해침을 받고 골내는 마음을 끊으라 공부가 걸어가면서도 걷는줄 모르고 그대들..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1.08.13
버럭쟁이가 되면 천하를 잃는다. 인생을 살면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 뭘까요? 동몽훈(童蒙訓)에는 청렴(淸)과 신중함(愼), 부지런함(勤)이라 합니다. 이 세 가지 덕목이야 말로 자신의 몸가짐, 지신(持身)의 근본이라는 것이지요. 그러나 관리자로서 무엇보다도 더욱 경계해야 할 일은 바로 갑작스런 분노입니다. 아랫사람에 대하여 ..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