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임진년 새해의 발원문...........() 새해 새 아침 이 그윽한 마음으로 한해를 임이여, 동터오는 여명을 향해 우렁차게 울리고 있는 저 첫 새벽의 쇠북 소리처럼 우리네의 삶을 더욱 청아하게 하시고, 눈 속에 소슬히 높은 산처럼 높고도 굳굳한 기상을 가지도록 하소서. 빛살 같은 지혜의 보검寶劍으로 저 칠야같은 ..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2.01.03
동지섣달 어머니 동지섣달 문풍지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에 호롱불은 꺼질 듯 기울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이 어머니 심지 같았습니다 눈이 하얗게 쌓인 겨울밤 어머니는 다듬이 방망이로 心身을 다스렸습니다 정겹게 들리다가 갑자기 빨라지며 리듬과 박자를 맞추며 한을 달랬습니다 살림이 넉넉..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1.12.16
마음을 열면 행운이 들어온다 행운은 행복을 끌고 다니고... 불운은 불행을 끌고 다닙니다 행운과 불운은 ...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동전의 앞뒷면 처럼 함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좋은날 하고 큰 소리로 외쳐보세요 좋은 아침이 좋은 하루를 만듭니다 거울을 보며 활짝 웃어보세요 거울 속의 사..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1.12.14
천도재는 왜 해야 되는겨? 사는게 뭘까요 ? 삶이란 무었이고 어찌살아야 하나요? "내입에 풀칠 하기도 만만치않고 겨우 밥술이나 뜨는 지경인디 왠 천도재람 왠 조상을 찾는당가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하지마소 ",,, 이게 우리의 현재 자화상입니다 ,너나 할것없이 말입니다 ,그래도 비오는 날 날잡아 독..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1.12.12
인생 바람 같은 것을 인생 바람 같은 것을...다 바람 같은 거라오.뭘 그렇게 고민하오.만남의 기쁨이건이별의 슬픔이 건 다 한 순간이오.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이라오.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오.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 뒤엔 고요하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 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돈다오.버릴 것은 버려야지 내 것이 아닌 것을 가지고 있으면 무엇하리요.줄게 있으면 줘야지. 가지고 있으면 무엇 하리오내 것도 아닌데 삶도 내 것이라고 하지마소.잠시 머물다가는 것 일뿐인데 묶어둔다고 그냥 있겠소.흐르는 세월 붙잡는다고 아니 가겠소.그저 부질없는 욕심 일뿐, 삶에 억눌려 허리 한번 못 펴고인생계급장 이마에 붙이고 뭐 그리 잘났다고 남의 것 탐 내시요.훤한 대낮이 있으면 까만 밤하늘도 ..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1.12.02
★이보다 야할 수는 없다 - 짐스러운 성에 대하여 ★(필독) 짐스러운 성 * 몇몇 단어나 표현을 보고서 법적조치나 시비를 걸지 마십시오 끝까지 다 읽고 무엇을 말하려는 것인지를 짐작하소서 * 세 남자가 똑같이 한 방향을 향하고 있다. 한결같이 기괴하리 만치 과장된 자기 좆을 힘겨워한다. 얼굴은 심각하고 마치 사람이 아닌 것 같은 모..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1.11.15
베트남 틱광둑 스님의 소신공양 사진 틱광둑스님의 심장과 초상 옴, 마, 니, 반, 메, 훔 이 진언, 옴마니반메훔을 외우는 것은 매우 좋다. 그러나 진언을 외우는 동안 그 뜻을 생각해야만 한다. 이 육자의 뜻은 매우 크고 넓기 때문이다. 옴(Om)은 모든 진언의 종자자이며, 태초 이전부터 울려오는 우주의 소리(에너지)를 의미하여 보통 성음(..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1.09.29
자연은 텅 빈 여백을 싫어한다. 특히 부의 원리에서 그러한 특징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여백의 법칙이란 가장 중요한 부의 원리 중 하나이다. 정직하게 부자가 되려고 하고, 부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데도 여전히 실패만 거듭한다면, 대개 여백의 법칙을 사용하지 않아서인 경우가 많다. 여백의 법칙이란 다음과 같다. 인생에..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1.09.28
[스크랩] 소리 없는 소리 소리가 부드러우면 메아리도 순하고 형체가 곧으면 그림자도 단정하다. 내가 나를 볼 때보다 남을 통해 볼때 내가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는 것입니다.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1.09.27
인연과 업보를 바로 보아라 모든 사물은 인(因)과 연(緣)의 화합으로 생겨나고, 인(因)과 연(緣)이 흩어지면 자연히 없어지는 것이 자연의 순리이지요. 인(因)하나 만으로 존립되는 것도 아니며, 그렇다고 연(緣)하나만으로 생기는 것도 아니며, 전생의 업보(業報)만으로 현생(現生)을 사는 것도 역시 아니지요. 인연이라는 법칙 속..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1.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