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蕙巖(정각원)의 단상.....✏

향내음(蕙巖) 2024. 1. 17. 18:16

몸뚱이에 때는
시도 때도 없이 닦아내는데
마음의 때는
왜 닦아내지 않을까?

더럽다!
내 몸에 때는 더럽고 추하다 여기면서
바르지 못한 내 마음의 행실은
돌아볼 줄 모른다면 마음을 버리는 것이 아닐까?

정각원(蕙巖) 두 손 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