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해여래진실의(願解如來眞實意)" 여래(如來)는 부처님 10대 명호중에서 가장 먼저 부릅니다. 여래(如來)는 거짓 없고 언제나 진실하다는 겁니다. 범어(梵語)로는 타타아카타(tatha- gata)라고 합니다. (긴 해석은 생략) 거짓이 없고 언제나 진실한 그 마음으로 지혜롭게 살아간다면 깨달음에 이른다는 것입니다. 여래는 마음에 걸리는 집착됨이 하나 없고 언제나 진실한 그 마음뿐이므로 라는 뜻입니다. "원컨대 부처님께서는 저로 하여금 부처님의 진실한 마음을 깨닫게 해 주십시오." 깨달음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집착하는 것들을 하나씩 내려놓는 겁니다. 사람으로 태어나 큰 부자로 온갖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사람을 보고 참 복이 많은 사람이라고 부러워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그 재물은 다 없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