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육조 혜능스님의 제자 임제스님의 가르침을 배운다......((()))

향내음(蕙巖) 2015. 12. 22. 15:48

 

 

무위진인 (無爲眞人) (無位眞人 )

 

참 사람 운동이다.

 

사람이 사람 노릇을 하는 사람이 있고

 

사람이 사람 노릇을 하지 못 하고 사는 사람이 있다.

 

사람이 사람 노릇을 하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 임제 스님의 참 사람운동이다.

 


 

참선 수행을하는 것은 보살이 되기 위해서 이다.

 

참선 화두는 참 사람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사람이 사람으로서의 첫째 조건은 아무리 적거나 하찬은 것이라도 저 버리지 않은다는 것이다.

 


 

참 사람이 되면 실수가 있드라도 허물이 있드라도 그것을 이해하여 주게 된다..

 

먹는 것만 챙기는 사람들이 많다.

 

몸에 좋다고 한 시간 두시간을 달려서 먹으러 다닌다.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부를 자랑하기 위해서 명품가방을 열개 식이나 가진다.

 

좋은 음식만 먹는다고 오래사는 것이 아니다.

 

좋은 옷 좋은 가방만 들었다고 행복하거나 성공한 사람은 아니다.

 


 

자기 삶을 당당하게 사는 사람이 영화의 주인공 이다.

 

육조 스님 께서는 자성 ,법성, 진성, (性) 성품을 가르치 셨다.

 

자성은 밖에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자성은 본래 사람이면 누구나 갖추어진 "하기자성이 본래 구족"이라 하셨다.

 


 

그의 제자 마조 스님 께서는 평상심 이 도라 하셨다

 

즉심즉불 마음이 (心) 곧 부처라 하셨다 .

 


 

마조 스님의 제자 임제 스님 께서는 사람이(人) 부처라 하셨다

 

진인 -참 사람이 부처란 말이다.

 

자신이 주인공 임을 아는 것이 부처 마음이요. 참 사람이다.

 

미워하고 시기 질투하는 마음은 중생 마음이다.

 


 

탐,진,치 삼독심이 없는 마음이 관세음 보살의 마음이다.

 

미워하고 시기 질투하는 마음이 없으면 그는 보살이다.

 


 

무위진인-함이 없이 하는 사람

 

공부를 다 하여 마친 사람을 무위진인이라 한다.

 


 

차별심이 없는 사람이 진인이다.

 

시비가 없는 사람이 진인이다.

 

어디에도 의지 함이 없는 사람이 진인 이다.

 

가식과 조작이 없는 사람이 진인 이다.

 

이체 대해서 확실히 아는 사람이 진인이다

 


 

부처님의 진짜 모습은 형상에 있지 않다.

 

부처님의 진짜 모습은 팔만대장경에 있지 않다.

 

부처님의 진짜 모습은 찾는 다고 찾아지는 것이 아니다

 

부처님은 이미 사람마다의 가슴속에 性.과 心.으로 늘 머물고 계신다.

 


 

알아차리지 못하면, 부처를 두고도 부처를 모른다.

 

이 세상의 주인공은 바로 자기다

 

수처작주,(隨處作主)어느곳 어디에서 든지 주인공 임을 알고 살아라는 가르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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