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인(眞人)

향내음(蕙巖) 2016. 12. 6. 14:58

생각이 끊어진 자리가 절대적 세계다.

구지 선사는 누가 와서 참 자기를 (道)물으면 손가락만 내 보였다.

자성의 근본 실상은 알음알이 지식으로는 알수 없다는 것이다.


나는 누구인가 .?

참선수행 공부을 통해서 깨처서 견성할 수 있다고 배워 왔다

 

마음의 평화는 도.를 깨쳤을 때만 얻을 수 있는 대 자유의 자리이다.

자기가 누구인지 참 나를 모르면 어떠한 부귀영화를 누려도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부처가 무엇 입니까.?

삼 서근이니라.!

부처가 무엇 입니까.?

누런 똥 막대기니라.!

 

성경에서는 하느님이 세상의 인간을 흙으로 빚었다 한다.

흙을 너무 꾸어서 검등이가 되버렸다.

흙을 너무 약하게 굽어서 흰둥이가 대버렸다

마지막 불을 잘 조절하여 구운 것이 황색 인종이다.

 

그래서 도덕적 인간성은 황색 인간이 제일 효의 근본을 가지고 산다는 것이다

 

아무도 자기가 무엇 때문에 태어 났는지 모른다.

언제 죽을지도 모른다.

죽으면 어디로 갈 것인지도 모르는 우리들은 바보같은 우리들이다.

 

조주스님에게 어느학인이 찾아왔다.

무엇하려 왔느냐 ,?

예 공부하러 왔습니다.

아침 밥은 먹었는가.?

예 아침밥은 잘 먹었습니다.

그래 그르면 발우나 잘 닦으시게...!

그 말이 학인은 크게 깨쳤다 한다.

 

내가 내 자신을 모르면 학문과 지식이 아무리 많아도 나를 모르는 것이다.

나 자신을 모르는 나의 삶이란 인생이 완전 무결할수는 없다.

어디서 어떻게 죽을지 알 수가 없다.

 

죽어서 어디로 갈 것인지 아는 공부가 참 으로 실 다운 공부다

엽총으로 친구를 죽이는 것은, 불법이나 염불을 한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의 짓이다.

태러와 폭탄 인명살상 남의 생명을 빼앗고 자폭하여 죽는다고 정의가 구현되고 자유가 챙취되는 것이 아니다.?

 

작금의 세상이 아무리 억울 해도 일제 식민지 시대의 억울함만 하겠는가.

자기를 성찰하지 않으면 권력이나 재산 돈의 노예에서 한거름도 벗어 나올 수가 없다.

권력과 명예 돈의 노예가 되면 불행한 일생을 살게 되어 진다는 것을 알고 깨달아야 한다.


탐진치. 삼독을 깨우치지 못하면 정말 유치한 삶을 살게 되 버린다.

 

나는 누구일까......?

무한하고 무량하며 무궁하며 무진한 불성(佛性)이 바로 나다.

슬기롭고 온화하고 아름답고 향기로운 것이 바로 나다

나는 더불어 존재하고 나누고 배풀며 행복을 찾는 진인(眞人)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