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내음의 보금자리/일주문(심검당) 790

하늘만큼, 바다 만큼 그리고 땅만큼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늘만큼, 바다만큼, 그리고 땅 만큼 사랑합니다 파란 하늘의 순수한 마음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얀 구름의 깨끗한 마음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먹장 구름이 몰려있는 하늘일 때는 내 마음을 몰라주는 안타까움이며 비를 내리며 우는 하늘일 때는 당신을 향한 내 눈물의 기도입..

9월의 마지막 월요일에 한곡을 올리면서....내 옆에 있어 준다면

가끔 날 생각해 주는 여러 사람이 있는 것보다 항상 나만을 생각하는 한 사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전화와 내 안부를 묻는 여러 사람이 있는 것보다 내 불편함을 먼저 알아주는 한 사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내 농담에 웃고 흘려버리는 여러 사람이 있는 것보다 무심코 내뱉는 내 한숨에 걱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