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물고기는 바다에 살며 침묵을 지키고 동물은 땅에 살며 소리를 지르고 하늘을 날고 있는 새는 노래를 한다 침묵은 바다에 속한 것이고 소리는 땅에 속한 것이며 노래는 하늘에 속한 것이다 인간은 이 세 영역 모두에 몸담고 있다 인간은 바다와 같은 깊이를 안고 있기에 침묵할 줄 알고 땅과 같은 무게.. 향내음의 보금자리/세속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2008.04.23
참회의 길 조금 더 이해해 주지 못했던 것을 참회 합니다! 한번 더 생각 하지 않고 쉽게 행동에 옮겼던 것을 참회 합니다! 세 마디 할 걸 한 마디만 하고 두 마디를 내면의 살림살이로 살피지 못한 점을 참회 합니다! 지금 내 곁에 있는 이가 부처인 줄 알지 못함을 참회 합니다! 항상 새로운 것 새로 만나는 사람에.. 향내음의 보금자리/세속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2008.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