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는 정말 꼭 하고 싶다 밤에는 정말 꼭 하고 싶다밤에는 꼭 하고 싶다.내가 오늘 하루 무얼했는지꼭 필요했는지 밤에는 꼭 하고 싶다내가 오늘 누굴 만났는지꼭 필요했는지밤에는 꼭 하고 싶다. 내가 오늘 무얼 먹었는지꼭 필요했는지내가 내일을 시작하려할 즈음에내가 사랑을 다시 하려할 즈음에내가 삶을 깊이 생각하려..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0.03.16
공수래 공수거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공간이나 여백은 그저 비어..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0.03.15
때로는 다정한 친구로 행복한 연인으로 ~칭구~ 사각의 사이버 공간에서 우리가 닉네임으로 그 사람의 대한 감정과 서로를 느끼고 서로를 알아 갑니다. 닉네임이 그사람의 인격과 품위을 판단 할 수는 없지만 때로는 닉네임이 그 사람의 얼굴이고 우리들의 목소리 입니다. 정감있고 따스함이 담겨있는 목소리 음성은 아닐지라도 서로에게 다..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0.03.12
♣ 법정스님의 좋은 글 ♣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이다. - 홀로 사는 즐거움 에서 -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0.03.12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놓으면 쓸만한 인연을 ..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0.03.12
빛과 소금이 되는 나이고 싶습니다 빛과 소금이 되는 나이고 싶습니다 / 박영규 늘 마시고 숨을 쉬지만 고마움을 잘 느끼지 못하는 물과 산소처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상이 참으로 소중하고 행복함을 잃기 전에는 깨닫지 못하는 것이 부족한 우리 자신의 모습입니다. 사회라는 거대한 틀 속에 함께 맞물려 다람..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0.03.11
아름다운 세상은 먼곳에 있지 않다 겨울 나무에서 침묵을 겨울철 나무들은 그대로가 침묵의 원형이다. 떨쳐버릴 것들을 죄다 훌훌 떨쳐버리고 알몸으로 의연히 서 있는 나무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침묵의 실체 같은 것을 감지할 수 있다. 저 산마루에 빽빽이 서 있는 나목들은 겨울 산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허공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0.03.09
아내의 수고를 칭찬하면.... 아내의 수고를 칭찬하면.... 아내들은 대체로 가사 일에 부담감도 가지고 있지만 자부심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집안 일에 대해 남편이나 아이들로부터 칭찬을 받으면 무척이나 기뻐한다. 하지만 집안 일이라는 것이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니다. 특히 음식을 만드는 일은 힘들다. 또 단순히 힘이 든다기..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0.03.08
업장소멸하는 방법은? 업장소멸하는 방법은(서진스님 법문입니다) 업장소멸이란 지금까지 지은 업을 다 없애버리고 또 앞으로 새로운 업을 짓지 않음으로써 가능하다. 그렇다면 이제까지 지은 업을 다 없애버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며 또 앞으로 새로운 업을 짓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그렇다면 지..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0.03.08
찻잔 훔쳐 왔슴다~~~~ ^^&^^ 찻 잔. 어느 찻잔에 그 예쁜 입술을 대시렵니까. 아름다운 말만 하시고 오이씨 같이 곱고 예쁜 새하얀 이가 보이는 그 분홍빛 입술을 어느 찻잔에 입술을 대시렵니까. 아무리 아름다운 찻잔이라도 그 아름다움이 어찌 그대 마음 에야 비교가 되겠습니까만. 그래도 님을 위해 기꺼이..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0.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