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같이 바람같이 살아 보게나 텅 빈 마음엔 한계가 없다. 참 성품은 텅 빈곳에서 스스로 발현된다. 산은 날보고 산같이 살라하고 물은 날보고 물같이 살라한다. 빈 몸으로 왔으니 빈 마음으로 살라고 한다. 집착, 욕심, 아집, 증오 따위를 버리고 빈 그릇이 되어 살라고 한다. 비었기에 무엇이든 담을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수행은 ..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0.04.10
육바라밀의 큰바람 우리 인생은 바람이어라 갈 곳도 없이 헤매는 사람아 머물 곳 없이 떠도는 사람아 그대는 누구인가, 그대는 무엇인가 구름처럼 밀려왔다 연기처럼 사라지는 우리의 인생은 바람이어라 해가 뜨면 하루가 오겠지 노을이 지면 하루가 가겠지 그렇게 세월이야 가고 또 가는데 온 곳을 알 수 없고 갈 곳을 ..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0.04.10
라마나 마하리쉬/대상없는 명상 대상 없는 탐구란 무엇인가? ‘나’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추는 집중이 탐구다. 집중은 대상이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보는 자'이다. 이러한 집중이 마음을 내부로 돌려서 우리가 심장의 박동인 ‘sphurana'를 깨닫게 되는 것이다. 오직 마음이 있는 근원에 모든 생각을 따르게 하라. 생각이 계속되게 결..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0.04.10
인생을 다시 산다면 공자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두 사람이 나와 함께 길을 가는데 그 두사람이 나의 스승이라. 착한 사람에게서는 그 착함을 배우고 악한 사람에게는 악함을 보고 자기의 잘못된 성품을 찾아 뉘우칠 기회를 삼으니 착하고 악한 사람이 모두 내 스승이다. 라고 했습니다. 배우는 마음을 가졌을 때 모든 환..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0.04.08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봄오기 직전이 가장 추운법이고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당신의 습관을 최대한 다스리십시요.그렇지 않으면 그것들이 당신을 지배하게 됩니다.떠날때에 우리 모두는 시간이라는 모래밭위에남겨놓아야하는 발자욱을 기억해야 합니다. 산속의 적은 물리치기 쉬워도마음속의 적은 그렇지 ..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0.04.03
인연따라 가는 인생 너무 좋아할 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 너무 좋아해도 괴롭고, 너무 미워해도 괴롭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 겪고있는 모든 괴로움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이 두 가지 분별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늙는 괴로움도 젊음을 좋아하는데서 오고, 병의 괴로움도 건강을 좋아하는데서 오며, 죽음 ..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0.03.31
그대가 그리운 날은 그대가 그리운 날은 편지를 씁니다.. 편지를 쓰고 있노라면 그대와 데이트하던 곳이 떠오르고 마음은 그 곳으로 달려갑니다. 생각만해도.. 그리운 그대, 그대가 친구이고 싶고 친구같은 연인이되고 싶은 마음 그대는 아시는가요? 기쁨이 넘치는 날에는 마냥 응석을 부리고 싶고 슬픈 날에는 내 마음 그..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0.03.31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인생길을 가다보면 문득 내 위치를 돌아보고 내가 남보다 앞섰는지 뒤섰는지를 견주어볼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가 내가 남보다 뒤떨어졌다는 생각이 들면 그 자리에 풀썩 주저앉아 한탄합니다. 미국의 유명한 판사였던 올리버 홈즈는 "뒤에 있는 것과 앞에 있는 것은 우리 안에 있는 것과 견주어보면 ..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0.03.31
머리 식히고 가시구려(고양이 가두기^^)| 원을 하나 클릭하면, 그 원은 짙은녹색으로 변하면서 고양이가 움직이지 못하는 장벽이 됩니다. 그렇게 장벽을 쌓아서 고양이가 화면 밖으로 도망치지 못하게 가두는 게임입니다. //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0.03.29
아버지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인생 교훈 약속 시간에 늦는 사람하고는 동업하지 말거라.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모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어려서부터 오빠라고 부르는 여자 아이들을 많이 만들어 놓거라. 그 중에 하나 둘은 안그랬다면 말도 붙이기 어려울 만큼 예쁜 아가씨로 자랄 것이다. 식당에 가서 맛있는 식사를 하거든 주..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10.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