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세세생생 중생을 제도하시고 구제하시는 대자비의 다라니여 !

향내음(蕙巖) 2024. 6. 17. 20:20


  ☞하는 일이 어렵습니까?
      하는 일이 힘듭니까?
      자녀들로부터 힘듭니까?
      병고액난으로 괴롭습니까?
      이 모든 것은 자신이 지어놓은 인과의
      결과이므로 탓하지 마십시오.
      자신의 운명을 바꾸십시오.

  <자라자라 "마라" 미마라 아마라>
"더러움으로부터 벗어남이여!
  깨끗함으로 이루어지게 하소서...
  제가 지금까지 지어온 죄업의 더러움에서
  벗어나겠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자신을 더럽히는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욕심입니다. 욕심을 버리지 않는 한 항상
  <마라>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마라의 삿된 유혹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마라(魔마귀 마, 악마 羅벌일 라 mala) :
    사람의 마음을 홀려 올바른 정신으로 살지
    못하게 하고 삶을 방해하여 착한 일보다는
    나쁜 길로 유혹하는 귀신. 본래의 성품과는
    다른 마음을 내는 것. <빙의>와는 다름.
    산스크리트어에서는 죽음을 의미합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악신인 마라파피야스는
    이 단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빙의(憑依) : 타인의 영혼이 옮겨 붙음.
    타인의 영혼에 들어가 자신의 집인양처럼
    살아가는 귀신. 의약적으로는 조현병이라
    하여 약을 처방받아 그 약에 의해, 잠을 취
    하게 하거나, 살이 찌거나, 바짝 마른 사람
    들 또한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대부분
    업보의 유전에 의해서 생겨난 병들입니다.
    전생의 자신이 지어놓은 업보이기도 하고,
    부모의 책임이기도 합니다.
    부모의 나쁜 업을 자손들에게 유전이 되게
    하지 말고 이 세상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마라, 즉 나쁜 귀신이 찾아들지 못하게 하는
  방법은 탐, 진, 차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어느 한 사람(당시 57세)이 30대~ 40대
  에서는 형편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욕심 속에서 살아가며 좋은 일 보다
  나쁜 일들로 살아가는 것이 더 많았습니다.
  50대가 넘어서면서 하는 일마다 되는 일
  없고 건강도 잃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가정은 깨어지고 부인과 자녀들은 뿔뿔이
  흩어지다 싶이하여 죽고 싶은 마음 뿐이었
  습니다. 지난날 살아온 인생살이가 하나도
  착한 일 한 게 없었습니다.

  어느 날, 길을 걷다가 한 스님이 자신 앞에
  가고 있었는데 자신도 모르게 그 스님의
  뒤를 따라가게 되어 스님이 절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자신도 따라 들어갔습니다.
  스님은 자신의 몰골을 보더니 법당에 가서
  절을 하며, 자신이 무엇을 잘못하고 살았는
  가를 곰곰이 생각하며 뉘우치고, 반성하며,
  몇 시간 · 몇 날을 참회해 보라고 해서, 우물
  쭈물하고 있었는데 "아직 정신 못 차렸구먼.
  자신이 무엇을 잘못한 줄도 모르고..."
  하시는 말씀에 무언가 마음에 와닿는 것이
  느껴져 건강하지 못한 몸을 가지고 절 하기  
  시작했는데, 나이가 지긋이 든, 절 옷을 입은
  남자 한분이 절하는 방법과 경전책을 주면서
  읽으라고 해서 몇 시간이 지나는 줄도 모르고
  그 남자분이 일러주는 대로 책도 읽고 절을
  하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눈물이 펑펑 쏱아지
  면서 서럽게 울기 시작했습니다. (중략).
  
  그렇게 3일쯤 지나자,
  스님이 다가오셔서 말씀하시었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가 알겠소."
  
"예! 경전책을 읽고 난 후부터 제가 무엇을
  잘못하고 살았는가를 알았습니다."

"이 순간 이후부터 경전책을 꾸준히 읽고
  밥은 먹지 않아도 기도는 하루도 빠짐없이
  할 것이며, 남을 위한 무보수 · 봉사하는 일
  하세요. 지금 돈이 없다고 돈 벌려고 하지를
  말고, 자신이 생각할 때 좋은 일이라 생각이
  되면 무조건 무보수로 남을 위해 일하세요.
  그렇게 꾸준히 하다 보면 좋은 날 있을 거요.
  단, 그렇게 하면서 잘 되겠지, 하는 마음을
  갖지 말고 해야 합니다.
  그 어떤 것도 마음에 담지 말고 내가 잘못한
  죄업장을 소멸하겠다는 그 마음뿐으로만
  하세요. 업장소멸될 때까지 기다리세요.
  그리고 법회가 있을 때마다 참석하여 기도와
  함께 법문을 들으세요. 명심하세요.
  앞으로의 자신 운명을 바꾸는 일입니다.
  40대 · 50대를 잘못 산 인생을 60대부터는
  빛을 발할 거요."

  4년간 자신을 버린 진심 어린 뉘우침과 반성
  지극한 참회로, 정 * 형 거사(높임)는 61살
  10월 달, 어느 지인을  만나 자신이 가지고
  있던 좋은 재능을 알고서는 지인의 사업하는
  일에 취직되어 몸 아끼지 않고 부지런하게
  성실하게 일했습니다.
  그러한 모습을 본,. 지인의 대표는 5년간
  지켜보다가 사업체를 따로 해보라고 하며
  도와주었습니다. (중략)

  그러한 지인의 도움으로 지금(69세) 자신도
  든든한 사업체를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가족들 하고도 재회하여 자녀들 모두
  (아들 하나 · 딸 둘) 결혼을 하였으며,
  아들은 아버지의 사업을 돕고 있습니다.
  건강도 되찾았습니다.
  사업의 이익금 중에서 일부를 떼어 모아서
  기부도 하고 있습니다.
  기도는 단 하루도 빠진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부처님과 스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
  꾸준히 인연을 이어가며 법보시도 하고,
  가족 · 친구 · 지인 · 직원들에게도 부처님의
  말씀을 전도(傳導)하고 있는 참 신앙인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인생역전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마라>의 속임에 빠져 망친 인생을 진리의
  가르침 따라 실천하며 자신의 잘못된 인생을
  역전시킨 것입니다.

  <자라자라 마라 미마라 아마라>
"제가 지금까지 지은 죄업의 더러움에서
  벗어나겠나이다.
  더러움으로부터 벗어남이여, 깨끗함이여!
  속히 이루어지게 하소서!"

  계戒sila · 정定samadhi · 혜慧panna의
  세 가지 길을 걸으며. 정의의 길 · 명상의 길 ·
  지혜의 길을 세부적으로 여덟 가지로 나누는
  성스러운 길! 팔정도(八正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