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머무름 없는 삶

향내음(蕙巖) 2023. 10. 10. 21:11

흘러라
머무름 없이 흘러라.

쉼 없이 흘러서 가야
참으로 살아 있는 생이지.

가만히 정지해 있는 생은
죽은 것과 마찬가지.

길 잃을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가고 싶은 어느 곳으로든 가라.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사랑하고 싶은 누구든 사랑하라.  

인생은 생각보다 짧고
목숨의 끝은 언제 찾아올지 모르니  

흐르며 또 흐르며
바로 지금 멋진 자유의 생을 살아라.

정각원의 생각ing 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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