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내음의 보금자리/일주문(심검당)

희망의 문

향내음(蕙巖) 2013. 8. 19. 12:47

사람에게는 누구나 두개의 문이 있으나
어느 쪽도 갈 수 없는 절망의 문!
사방이 막혀 내가 갈 길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로지 죽음만이 기다리는 그 절망의 문 앞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합니다.
목숨 걸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언젠가는 반드시 제3의 문이 열립니다.
죽음의 문도, 절망의 문도 아닌 희망의 문!
더위에 지친 우리에게 영원히 더위에
갇혀 살것 같았지만 가을 소슬바람이
희망의 문으로 다가 오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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