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지문이 다 다르듯이
사람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은 독특하다.
이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없다. 그러니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사람은 이러해야
한다는 식으로 내 관점에 끼워
맞추려 해서는 안 된다.
사람마다 제 관점에 맞추며 얼굴에 핏대를 세운 적이 있습니다.
상대방에게도 독특한 사고와 시선으로 이루어진
관점이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그때, 자신의 관점만 고집하던 나를 바라보며 묵묵히
미소만 짓던 상대방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친구란 이해하기를 좋아 하고 용서 하기를 좋아 하지만
정작 나는 그러지 못함을 우리는 회개 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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