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계사년 을사날에....

향내음(蕙巖) 2013. 4. 9. 11:59

 

 

만약 사람이 번뇌망상이 가득한 중생심으로도
부처를 기억하고 항상 마음으로 부처를 생각하고 염하다 보면

지금 현재나 다가 올 미래에 삼매에 들어 부처를 볼 것이다

정은 삼매를 뜻하고 부처를 본다는것은 선에서 보는

확철대오와 같은 깨달음의 경지라 보면 된다

염불은 누구나할 수 있는 쉬운 수행법이지만

확신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해나가기는 쉽지 않은 것이다

염염상속...이것이 중요한 것이다

위글은 제가 정말 아끼는 글이라  걸어놓고

지침을 삼는 법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