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수행을 하는 것은
새삼스럽게 깨닫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깨달음을 드러내기 위해서다
닦지 않으면 때 묻기 때문이다.
마치 거울처럼.
닦아야 본래부터 지니고 있는 그 빛을 발할 수 있다.
사람은 누구든 자기 자신안에
하나의 세계를 가지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그 마음 밑바닥에서는 고독한 존재이다.
그 고독과 신비로운 세계가 하나가 되도록
안으로 살피라.
무엇이든 많이 알려고 하지 마라.
책에 너무 의존하지 말라.
성인의 가르침이라 할지라도
종교적인 이론은 공허한 것이다.
진정한 앎이란 내가 직접 체험한 것,
이것만이 내 것이 될 수 있고 나를 형성한다.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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