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내음의 보금자리/필요한 생활의지혜 및 염불

2011 로이터 올해의 사진

향내음(蕙巖) 2011. 12. 28. 13:07

 

로이터에서 선정한 올해의 사진입니다.

재치넘치는 순간들을 신기하게 포착하였군요^^

 

2011 로이터 올해의 사진 - 가까이 할 수 없는 당신

한 소녀가 3월 14일 일본 북부 후쿠시마현 니혼마쓰에서 방사능 차단 창문 사이로

자신의 개를 보고 있습니다.

안타깝군요..

 

2011 로이터 올해의 사진 - '어디에 숨어있지?'

한 남성이 4월 7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 북쪽 말라봉의 화재 현장에서 자신의 귀중품을

찾기 위해 목까지 물이 찬 거리를 헤매고 있습니다.

 

2011 로이터 올해의 사진 - 여심 불태우는 나달

라파엘 나달이 3월28일 미국 플로리다 키 비스케인에서 열린 소니 에릭슨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펠리시아노 로페스에게 승리를 거둔 뒤 상의를 벗은 채 관중석을 향해 서 있다.

정말 앞에앉은 여성들의 시선이 예사롭지 않군요..!

 

2011 로이터 올해의 사진 - 위협적인 뒤태

4월 16일 독일 에센스에서 열린 2011 헬스용품 박람회(FIBO) 아마추어 여성 클래식

보디빌딩 대회에서 한 출전자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성이었군요..!

 

2011 로이터 올해의 사진 - 맨땅에 헤딩

멘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가 4월 6일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 FC와의 2010-2011 UEFA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골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2011 로이터 올해의 사진 - 새것처럼 만들어야 해

중국 베이징 외곽에 위치한 국기제조공장에서

인부들이 공산당기에 다림질을 하고 있다.

 


2011 로이터 올해의 사진 - 자식을 위해서라면

중국 화중사범대학교 체육관에서 600개의 매트에서 잠을 자고 있는

대학 신입생들과 부모님들



2011 로이터 올해의 사진 - 누드가족

공원 관리딘 캐런 그랜트씨가 캐나다 온타리오주 샤론의 베어 오크스

가족공원내에 위치한 자택에서 남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1 로이터 올해의 사진 - 착시효과

타이베이의 장제스 기념관에서 국경절을 앞두고 공연 연습을 하고 있는 대만의 병사들



2011 로이터 올해의 사진 - 절묘한 순간

지팡이를 짚은 시민군 병사가 리비아 시르테 인근에서 로켓포를 쏘고 있는 사진입니다.

시르테는 카다피군 최후의 거점 지역중 한 곳이랍니다.

무섭군요..



2011 로이터 올해의 사진 - 꼭꼭 숨어라

6월 29일 이집트 카이로의 내무부 건물 앞에서 한 시위자가

폭동 진압 경찰을 위해 몸을 숨기고 있습니다.



2011 로이터 올해의 사진 - 줄타기의 달인

지상 100m 높이에 설치된 두 열기구를 연결한 줄 위에서

외줄타기를 하다 균형을 잃고 쓰러진 중국의 곡예사를 찍은 사진

아찔하군요.



2011 로이터 올해의 사진 - 노년의 즐거움

영화 감독 우디 앨런

자신의 신작 <The Bop Decameron'> 촬영 현장에서 여배우를 카메라를 통해 보고 있습니다.



2011 로이터 올해의 사진 - 수중태권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정어리떼에 둘러싸인

잠수부가 태권도 동작을 펼쳐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사진이군요^^



2011 로이터 올해의 사진 - 모래와 코의 경계

코로 모래를 뿌리며 몸을 말리고 있는 코끼리입니다.



2011 로이터 올해의 사진 - 3초 뒤 이해하는 사진

브라이스 램이 미국 실외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멀리뛰기에서 착지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3초 뒤에 이해가 가는군요.



2011 로이터 올해의 사진 - 만지지 마세요

자신의 몸에 <만지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쓴 한 여성이 7월 16일 서울에서

열린 슬럿워크(SlutWalk)시위에 참여한 모습입니다.

슬럿워크는 캐나다 경찰이

"성폭행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매춘부처럼 옷을 입고 다니지 마라"라고

말한것에 대해 페미니스트 여성들이 반발하면서 생긴 신조어입니다.



2011 로이터 올해의 사진 - 두 대표의 시선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서로 먼저 이야기하라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는 사진

올해의 사진을 완성시키는 중요한 요소는 작품명이 아닐까 싶습니다^^



2011 로이터 올해의 사진 - 호수에 나타난 거대인간

독일 함부르크의 알스터 호수의 인어 조각상입니다.

예술가 올리버 보스가 만든 14m 높이의 조각상이라고 하는군요.

밤에 보면 깜짝 놀랄것 같습니다..



2011 로이터 올해의 사진 - 슈퍼사이즈

미국 캘리포니아 델 마르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카운티 박람회를 구경하고 있는

중 뒷모습을 찍은 사진입니다.


2011 로이터 올해의 사진 -정열의 붉은 색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세비아 패션쇼에서 플라멩고 드레스를 입고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도시의 분위기마저 정열적일것 같군요^^

 

2011 로이터 올해의 사진 - 비너스 윌리엄스의 착시 속바지

비너스 윌리엄스가 1월 19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산드라 잘라보바와의

경기에서 서브를 넣고 있다.

 

2011 로이터 올해의 사진 - 곡사포 발사하는 군인들

병사들이 6월 12일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의 세프르완 차르기지에서

곡사포를 발사하고 있다.

 

2011 로이터 올해의 사진 - "전 괜찮다니까요~"

한 아이가 3월 17일 일본 북부 후쿠시마현에 마련된 대피소에서 방사능 수치 검사를 받고 있다.

 

2011 로이터 올해의 사진 - 트로피 맛을 어떨지...

배우 샬롯 르 본이 2월 2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36회 세자르

영화제에서 트로피를 혀로 핥고 있다.

 

2011 로이터 올해의 사진 - '너무 긴장했나...'

레티시아 스페인 왕세자비가 3월 30일 마드리드의 왕궁에서 열린 영국 왕세자 부부 환영회

시작 전 퍼레이드 연습 도중 혼절한 의장대원을 바라보고 있다.

영국의 찰스 왕세자와 카밀라 왕세자비는 스페인을 공식 방문 중이다.

 

2011 로이터 올해의 사진 - 비둘기도 좋아하는 교황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3월 20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성 코르비니아노 교구 방문을

마친 뒤 비둘기를 날리고 있다.

절묘하게 포착하였군요^^

 

2011 로이터 올해의 사진 - 순찰이야 경주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개막일인 3월 5일 중국 공안들이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세그웨이를 타고 순찰을 하고 있다.

세그웨이가 뭘까요?

 

2011 로이터 올해의 사진 - 풀이야 머리야?

가수 니키 미나즈가 3월 2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크리스티 그린 옥션

(Christie's Green Auction : A Bid to Save the Earth) 경매행사장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1 로이터 올해의 사진 - 진짜 판다를 찾아라

판다 복장을 한 연구원들이 2월 20일 중국 쓰촨성 워롱 국립자연보호구역에 위치한

허타오핑 자이언트판다 보존 및 연구 센터에서 새끼 판다를 옮기고 있다.

사람들이 보기엔 한눈에 알 수 있지만 어린 판다가 보기에는 아닌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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