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내음의 보금자리/일주문(심검당)

마하반야바라밀........()

향내음(蕙巖) 2010. 11. 22. 16:47

심여공화사(心如工畵師) 마음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와 같아서
능화제세간(能畵諸世間) 능히 모든 세상을 다 그리네.
오온실종생(五蘊悉從生) 오온이 모두 마음으로부터 생기면
무법이부조(無法而不造) 만들지 않는 것이 없네.
여심불역이(如心佛亦爾) 마음과 같이 부처도 또한 그러하며
여불중생연(如佛衆生然) 부처와 같이 중생도 그러하네.
응지불여심(應知佛與心) 응당히 알라. 부처와 마음은
체성개무진(體性皆無盡) 그 체성이 모두 끝이 없네.

'향내음의 보금자리 > 일주문(심검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욕심  (0) 2010.11.22
--- 법정스님 말씀중 ---  (0) 2010.11.22
'원각경' 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0) 2010.11.22
마음(心)  (0) 2010.11.22
- 증일아함경 -  (0) 2010.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