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를 딸 때
우리는 손을 부드럽게 활짝 편다.
반면에 위험한 적을 만났을 때는
재빨리 단호하게 주먹을 꼭 쥔다.
인생이란 이처럼 손을 펴거나 주먹을 쥐는
순간의 연속이다. 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다.
부드럽게 활짝 펴는 것과 같이
마음을 열어야 할 때도 있고,
주먹을 쥐는 것과 같이 단호하고 단단하게
마음을 동여매야 할 때도 있다.
마음, 부드럽게 열고 단단하게 닫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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