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 법구경에서 -

향내음(蕙巖) 2008. 4. 2. 13:32

 

 

 

 

 

 

 

 

 

 

  

 

지붕이 허술하면 비가 새듯

 

잘 수련되지 않은 마음에

 

탐욕은 걷잡을 수 없이 스며든다.

 

 

 

그러나 지붕이 튼튼하면 비가 새지 않듯

 

잘 수련된 마음에는

 

탐욕이 결코 스며들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