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내음(蕙巖) 묻어나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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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7 1

정수유심 심수무성 (靜水流深 深水無聲) '고요한 물은 깊이 흐르고 깊은 물은 소리가 나지 않는다'~

고요한 물은 깊이 흐르고 깊은 물은 소리가 나지 않는다~또 물은 만물을 길러주고 키워주지만 자신의 공을 남과 다투려 하지 않는다~그리고 물은 모든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낮은 곳으로만 흘러 늘 겸손의 철학을 일깨워 주고 있다요즈음은 자기 잘났다고 큰 소리를 내는 세상이지만 진실로 속이 꽉 찬 사람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짖는 개는 물지 않고 물려는 개는 짖지 않듯 大人은 허세(虛勢)를 부리지 않고 시비(是非)를 걸어 이기거나 다투어 싸우고자 하지 않는다시끄럽게 떠들고 이기고자 함은 속이 좁은 탓에 빗어지는 허세일뿐이며 마음이 넓고 깊은 사람은 알아도 모른 척하며 자신의 재주를 과시해 돋보이려 하지 않는다다만 붓을 들어 세상의 옳고 그름을 설(說)하기만 한다옛날 어떤 가정에 부산한 아이가 있었다어느 날..

향내음의 보금자리/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202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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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空놀이중! 허공에 구멍파고 삽질 하는중! 吹毛劍으로 마음에 자라나는 털을 매일 깍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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