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다가 갈 길이 막히면 절망을 한다.
이런 때는 뛰어넘을 수 없는 벽 앞에서
절망할 게 아니라 흐름을 찾아야 한다.
그 흐름은 마음이 열려야 만날 수 있다.
지금까지 쌓아온 벽을
미련 없이 허물고 다리를 놓아야 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갈라놓는 것은 벽이고,
이어주는 것은 다리다.
벽은 탐욕과 미움과 시새움과 어리석음으로 인해 두터워가고,
다리는 신의와 인정 그리고 도리로 인해 놓인다.
다리는 활짝 열린 마음끼리 만나는 길목이다.
좋은 세상이란 사람과 사람 사이에
믿음과 사랑의 다리가 놓인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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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학
https://story.kakao.com/parkyk1996/HI6GULMaBHa
● 가사 ●
님 만나러 가는 길이 가시밭 길이라도
당신이면 마다 않고 저 세상도 따르겠네
무거워진 발걸음도 새털같고
칠흑같은 밤중에도 대낮 같은데
아아아 아아아 그 님은 어디 있나
하루를 천년같이 찾아 헤매이는
애달픈 한 사람의 음음음 천년학 사연
밤을 새워 산까치는 눈물로 지새는데
그 님은 소식 없고 긴 한슴만 쌓여가네
무거워진 발걸음도 새털같고
칠흑같은 밤중에도 대낮 같은데
아아아 아아아 그 님은 어디 있나
하루를 천년같이 찾아 헤매이는
애달픈 한 사람의 음음음음 천년학 사연
애달픈 한 사람의 음음음음 천년학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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