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내음의 보금자리/세속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대서일에 영규의 단상

향내음(蕙巖) 2024. 7. 22. 22:35

힘들고 어려운 일도
가슴 아프고 슬픈 일도
하루씩 견디다 보면 괜찮아질 거다.  

화나고 억울한 일도
속상하고 괴로운 일도
하룻밤씩 자고 나면 지나가게 될 거다.

막막한 삶도
울고 싶은 현실도
기억하고 싶지 않은 나쁜 일들도
언젠간 끝은 있는 거니까  

하루씩 잘 참아내고
하룻밤씩 잘 자고 나면
모두 없던 일이 되어줄 거야  

지금 힘들더라도 용기 잃지 말고
꿋꿋하게 이겨내 보는 거야
모두 다 괜찮아질 테니까  

그러니까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