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내음의 보금자리/일주문(심검당)

立春

향내음(蕙巖) 2023. 2. 4. 14:31

입춘가절의 길상을...

가슴으로 담고 새봄을 가꾸는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평화롭게 소통하는

주말입니다~


자기 견해는 옳다고 고집하고

버리지 않으면서

남은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더 깊은 반목과

논쟁을 일으킨다.


忍冬氷雪苦(인동빙설고)
紅梅知時開(홍매지시개)
人疑春寒妬(인의춘한투)
門前花笑來(문전화소래)

겨울 얼음 눈보라 고생 참아 내고
붉은 매화 스스로 때 알아 피어나니
사람들이 의심하고 꽃샘추위 시샘해도
문 앞에 꽃은 벌써 와 방긋 웃음 짓네~

'향내음의 보금자리 > 일주문(심검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늘~ 기뻐하고, 기쁨을 주어라 !  (0) 2023.03.02
리더 쉽  (0) 2023.02.26
福 짓는 癸卯元旦 되시옵소서  (0) 2023.01.18
보리심  (0) 2022.11.21
“해 뜨고 짐을 시비(是非) 않듯이.”  (0) 2017.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