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정선 아리랑
눈이 올라나 비가 올라나
억수 장마 질라나
만수산 검은 구름이 막 모여든다
명사십리가 아니라며는
해당화는 왜 피며
모춘삼월이 아니라며는
두견새는 왜 우나
아우라지 뱃사공아
배 좀건네주게
싸릿골 올 동박이 다 떨어진다
떨어진 동박은 낙엽에나 쌓이지
사시 장철 임 그리워서
나는 못살겟네
아이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고개로 나를 넘겨주게
'향내음의 보금자리 > 내가 즐겨듣는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오백년 (얼후) (0) | 2015.04.30 |
---|---|
celine dion (0) | 2014.11.26 |
명상곡 / 사르나트 (0) | 2014.06.17 |
무궁화-백만송이 장미 (0) | 2014.04.28 |
7080 가요 경음악 모음 (0) | 2014.02.18 |